연세대 과학원 건물과 기타를 든 조 교수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 그는 연세대 재학시절 음악적 재능을 꽃피웠다.
“안녕하세요. CBS ‘꿈과 음악 사이에’ 조진원입니다. 오늘의 신청곡은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오수정 씨(가명)가 보내오셨습니다. 1982년 6월 4일 조진원, 홍종임의 ‘사랑하는 사람아’를 꼭 틀어달라고 하셨군요. 소중한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사연 함께 적어주셨습니다.”커다란 LP판이 춤...(계속)
글 : 신방실 weezer@donga.com
사진 : 현진 soonjjin2@paran.com
과학동아 2008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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