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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 우주의 중심

지구에서 태양으로 바꾼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적 발상

(그림1)금성의 회합주기^금성의 공전주기는 2백25일, 지구의 공전주기는 3백65일이므로 이들이 하루 동안에 움직이는 각은360˚/225, 360˚/365 도가 된다. 이 차이가 쌓여서 3백60˚가 되면 금성 지구 태양은 다시 일직선 상에 온다. 이를 금성의 회합주기라 하는데, 계산하면 약 5백80일(8년에 5회)이 된다.(그림1)금성의 회합주기^금성의 공전주기는 2백25일, 지구의 공전주기는 3백65일이므로 이들이 하루 동안에 움직이는 각은360˚/225, 360˚/365 도가 된다. 이 차이가 쌓여서 3백60˚가 되면 금성 지구 태양은 다시 일직선 상에 온다. 이를 금성의 회합주기라 하는데, 계산하면 약 5백80일(8년에 5회)이 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중심체계나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체계는 그들 혼자서가 아니라 이미 수천년 전부터 여러 학자의 주장이 수없이 엎치락 뒤치락하던 끝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에서 학문발달 과정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여러분은 지금 기차 안에 있다. 여러분이 탄 기차의 운동을 말할 수 있겠는가? 누구는 멀리 있는 가로수가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고 기차가 달린다...(계속)

글 : 이석형 경기과학고 지구과학

과학동아 1993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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