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조용한 곳에서는 불안해 하는 사람까지도 소음이 싫다고 말한다. 나이든 세대들은 젊은이들이 시끄럽게 하는 것을 불평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들 부모들이 그들에게 가졌을 똑같은 불만을 잊어버린 채 말이다.사전을 찾아보면 소음은 흔히 거칠고 크며 조화되지 않은 소리라고 정의돼 있다. 소음은 그런 정의보다는 더욱 복잡하지만 '조화되지 ...(계속) 과학동아 1992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