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환상을 상징하던 「파르툴라」
매시간, 매일 많은 동·식물이 멸종돼가고 있다는것은 안타까운일. 남태평양의 화려한 경관을 닮은듯 아름다운 색채를 자랑하던 육지 달팽이 파르툴라 도 최근 사라졌다. 파르툴라에는 7종이 있는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야생상태로는 이제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동물원에서 6종이 번식하고 있을뿐.육지 달팽이는 태평양의 여러 화산섬에만 살고 있다. 하...(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8년 04호
과학동아 1988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