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군. 단서라곤 그림자뿐인데….”코냥이 찢어진 사진을 보며 중얼거렸어요. 사진 속 범인의 그림자는 마치 괴물처럼 보였지요. 그림자를 분석해야겠다고 결심한 코냥은 그림자의 성질을 칠판에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범인은 투명하지 않은 존재! 빛은 직선으로 나아가는 성질이 있어요. 빛...(계속) 글 : 최송이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song1114@donga.com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