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유가 부러워. 나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거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안녕?”하고 인사까진 하겠는데…, 그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쩌다가 친구가 됐어도 계속 친하게 지내긴 너무 어려워. 으앙~. ‘시간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는다!’ 갑자기 ...(계속) 어린이수학동아 2021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