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은 슬픈 날이에요. 피터팍의 맛있는 수학이 대망의(?) 마지막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요리를 준비했어요. 영롱한 유리알 사탕에 담긴 제 마음을 확인해주세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작별 노래로 배경음악을 깔고 시작합시다. 마지막 요리 교실에...(계속)
글 : 박현선 기자 수학동아 tempus1218@donga.com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유승민 / 사진 김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