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8일 남중국해의 타이만 인근에서 239명의 승객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이 실종됐습니다. 비행기가 어디에 추락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지금까지 1억 5천만 달러(약 1,793억 원) 이상을 투입했지만,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항공업계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입니다. 실종된 비행기를 찾기 위해 필리...(계속) 글 : 조혜인 기자 수학동아 heynism@donga.com 수학동아 2019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