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물로 알람 시계를 켤 수 있게 됐어요. 7월 28일 스위스 연방재료과학기술연구소 구스타프 니스트롬 연구원팀이 종이로 배터리를 만들어 공개했거든요. 이 배터리는 1cm2(제곱센티미터) 크기의 종이로 이루어져 있어요.연구팀은 종이 전체에 전해질인 소금을 묻혔어요. 전해질은 물에 녹이면 양전하를 띠는 양이온과 음전하를 띠는 음이온으로 나뉘어 전기가 통하는...(계속)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