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로봇 축구를 즐겨요!’
우리나라가 로봇 축구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하지만 로봇 축구는 누구나 하기 힘들지요. 그런데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로봇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미스터 사커’라는 로봇 축구 게임 덕분이지요. 2004년 일본의 유명한 완구 회사‘반다이’출신의 과학자들이 탄생시킨 이 미스터 사커는 최소 두 대 이상의 로봇을 기본으로 하여 양 팀이 서로 각자의 리모컨을 조작하여 실감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각각 다른 ID 정보가 있는 로봇들을 팀당 일곱 대까지 조종할 수 있으며, 로봇은 전진, 후진, 좌, 우,슈팅의 다섯 가지 동작이 가능하답니다.
로봇의 신발도 갈아 신길 수 있어서 박진감 넘치는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도 맛볼 수 있지요. 그냥 장난감이라기엔 너무도 신기한 미스터 사커!
장난감도 이제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