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초전도핵융합장치(KSTAR)로 인공태양의 온도를 1억℃에서 20초 이상 유지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어요. 2019년 8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또다시 신기록을 세운 거죠.인공태양은 태양처럼 원자핵이 서로 합쳐지는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장치예요. 과학자...(계속) 글 : 윤지현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preyun@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