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시설물을 무조건 부수지 않고 다시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를 그대로 둔다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지? 낡은 석유비축기지, 문화 공간으로 변신!노후 시설물은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지만 부수고 새로 짓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에요. 안전 진단을 통해 붕괴 가능성이 있는 곳은 고치고, 튼...(계속) 글 : 박영경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longfestival@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