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한 연구팀은 1억 년 전에 살았던 작은 갑각류인 ‘오스트라코드’의 화석을 첨단 X-레이 장치를 이용해 관찰했어요. 그 결과, 자신의 몸 크기만 한 거대 정자를 만드는 기관을 발견했지요. 오스트라코드는 지금도 살아 있는 생물로, 여전히 거대 정자를 생산하고 있어요. 몸 길이의 10배나 되는 정자를 가진 것도 있지요.연구팀은...(계속) 글 : 고선아 진행 : 김석 이미지 출처 : NASA 외 어린이과학동아 2009년 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