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투수의 공을 받아쳐 저 멀리 공을 보냅니다. 홈런일까요? 외야 깊은 곳에 떨어지는 안타일까요?
그런데 야구에서는 선수를 기용하는 것부터 선수가 자주 치는 방향에 맞춰 수비 위치를 조정하는 것까지 모두 데이터를 이용한 전략을 펼칩니다. 그 바탕에는 수학과 통계가 있지요. 야구뿐 아닙니다. 축구와 e스포츠에서도 승리를 위해선 두 학문이 아주 중요하게 쓰이는데요. 3월호에서는 스포츠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높이는 수학과 통계 활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