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현장과 현대과학의 만남!
보존, 연대 측정, 제작 방식의 재현, 보수 및 수복… 문화재에게 과학이 필요한 영역 중 대표적인 주제만 살펴봐도 참 다양합니다. 게다가 문화재의 범주가 조선왕조실록 같은 종이류의 서책부터 석가탑, 다보탑 같은 석재의 건축물까지 대단히 다양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같은 보존과학이라 해도 그 연구 방식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경로로 접하는 문화재의 수리나 제작 연대의 검증에 대한 기사들도 그런 연구들의 일부입니다.
문화재가 너무 좋아서 한때는 고고미술사학과 진학을 꿈꿨던(하지만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하게 된) 과학기자가 문화재와 과학이 결합한 한국의 특별한 현장들을 누빈 연재를 모은 전자책입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결합해서 과거를 미래로 연결시키는 경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한국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이 큰 독자들
-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융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 이공계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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