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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완전 박멸? 손 소독제의 진실 (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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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과학동아 독자들의 팩트체크 요청도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번 호 ‘아무나 못 하는 팩트체크’에서는 그중에서 손 소독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봤습니다. 손 소독제는 바이러스를 죽여서 소독 효과를 내는 걸까요? 바이러스를 죽인다면 어떻게 죽이는 걸까요? 손 소독제와 비누로 손 씻기 중 어느 쪽이 바이러스 차단에는 더 효과적일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생물학적 구조와 복제 과정이 궁금한 분들은 과학동아 3월호로 Go~ Go~!! 

 

 

굳이, 왜때문에, 곤충을 먹냐고 물어보니 (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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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퀴즈 하나. 국내에서 식용으로 등록된 곤충은 총 몇 종일까요? ❶4종 ❷5종 ❸6종 ❹7종 ❺8종. (정답은 기사 첫 페이지에 바로 나옵니다.) 굳이 곤충을 식용 재료로 쓰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가성비(가격대비성능) 갑. 몸무게 1kg당 소, 돼지, 닭이 먹는 사료는 각각 10kg, 5kg, 2.5kg입니다. 반면 곤충은 1.7kg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단위 몸무게 대비 단백질량은 곤충이 월등히 높습니다. 1g당 단백질 함유량이 소는 20.8g, 돼지는 15.8g인데 벼메뚜기는 70.4g입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량도 곤충이 훨씬 적습니다. 안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4·15 총선 과학동아 긴급 여론조사 과학계 민심을 듣다 (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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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투자하면 60년이 달라집니다. 기호 1번, 잘자란당 나미래 후보에게 표를 던져 주십시오!” 과학동아는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을 앞두고 과학기술계의 민심을 듣기 위해 과학동아 사이언스 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 투표 ‘vote for science’를 진행했습니다. 10대, 과학자, 대학원생, 과학교사, 과학덕후를 각각 대변하는 5명이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어떤 후보의 득표수가 가장 많았을까요? 과학동아는 설문조사와 집중인터뷰를 통해 이들 5개 그룹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직접 들었습니다.

 

 

‘눈사람 소행성’에 천문학계가 흥분한 이유 (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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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약 66억km 떨어진 태양계 끝자락에 위치한 소행성 아로코스(Arrokoth)의 생성과정이 처음 밝혀졌습니다. 2019년 1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가 탐사한 지 1년 만입니다. 천문학계는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아로코스는 머리와 몸통이 붙은 눈사람 모양으로 생겼는데, 이 두 천체가 어떤 과정으로 결합했는지 알아내면 태양계 행성의 초기 형성과정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작은 행성들이 고속으로 충돌해 행성이 만들어졌다는 ‘고속 충돌설’이 우세합니다. 아로코스가 이 판도를 뒤집었을까요?

 

 

점묘법의 쇠라와 전자기학의 아버지 맥스웰은 무슨 관계? (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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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연구하듯 한 점 한 점 캔버스를 채운 화가가 있습니다. 19세기 신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입니다. ‘과학자가 연구하듯’은 비유적인 표현만은 아닙니다. 당시 유럽을 중심으로 과학자들은 빛의 본질을 본격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전자기학을 정립한 제임스 맥스웰은 여러 색을 칠한 팽이를 빨리 돌리면 새로운 색이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헤르만 폰 헬름홀츠는 물감을 섞을수록 검은색이 되는 색채 혼합 원리도 밝혀냈습니다. 쇠라의 그림에는 이런 색채과학이 녹아 있습니다.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함께 보시죠.

 

 

테플론의 배신, 영화 ‘다크 워터스’ (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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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플론은 1938년 미국의 화학회사 듀폰이 개발했습니다. 프라이팬 코팅에 사용되면서 활용범위가 무척 넓어졌죠. 그런데 듀폰의 테플론 공장이 있던 웨스트버지니아주 주민들이 암에 걸리고 기형아를 출산하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됩니다. 테플론을 만들 때 과불화옥탄산(PFOA)이라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데, PFOA가 문제였던 것이죠. 이런 사실은 한 변호사가 듀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면서 밝혀집니다.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 ‘다크 워터스’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헐크로 유명한 마크 러펄로가 변호사로 열연합니다.

 

 

100배 줌? 정말로 100배 확대해줌 (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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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볼 때마다 궁금했습니다. 100배 줌인데 이미지가 저렇게 선명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 기술이 아무리 좋아져도 그렇지…. 네,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 얘기 맞습니다. 이미지를 확대 촬영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광학 줌과 디지털 줌. 전자는 렌즈 배열로 초점거리를 조정해 피사체를 확대하는 것이고, 후자는 이미지 센서로 원하는 부분을 늘려서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을 취재한 결과 디지털 줌에 광학 줌을 더해 최대로 늘리면 100배 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고처럼 선명하게요. 어메이징!

2020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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