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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평가와 EBS 꼼꼼히 분석해야

특별기획 │2011학년도 수능 파이널 공부법

71만 2000여 명이 접수한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대학입시는 준비과정과 교육환경에 대한 많은 이슈와 논란이 있었다. 먼저 수시모집 인원이 70% 가까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줄었다. 정시모집만 생각했을 때는 해가 갈수록 대학가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EBS교재에서 수능 문제의 70%가 연계돼 출제될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이에 맞춰 50%가 연계된 평가원 6월 모의평가, 60%가 연계된 9월 모의평가를 치른 학생들에게는 남은 기간 EBS교재 정리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다.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과과정, 특히 수학 범위의 증가는 ‘재수는 힘들다’는 인식과 더불어 수험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남은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 개개인이 어떻게 마무리를 잘 할 것인가이다. 자신의 현재 실력에서 최대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능 마무리 학습법을 제시한다.



수리영역

전 단원에 걸쳐 고른 출제 예상

최근 수년간의 수능 출제경향이 그러했고, 9월 모의평가에서도 같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표는 심화선택과목을 제외한 1~25번까지의 단원별 출제 문항수다.



새로운 증명문제 등장

그동 수능 및 모의평가는 출제단원 및 유형에 비교적 정해진 틀이 있었다. 예를 들어 1번은 지수로그 단순 연산, 2번은 행렬의 연산, 3번은 함수의 극한, 4번은 방정식과 부등식 연산의 순서대로 출제됐다. 그러나 9월 모의평가에서 이러한 구성이 바뀌었다. 2번에서 공간도형이 출제되고, 4번에서 쌍곡선이 출제됐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으나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익숙한 틀과 달라 당황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 점을 감안해서 시험에 임하도록 하자.






또 1문항씩 출제되는 증명문제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는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식 또는 값을 물어왔던 것과는 달리 6월, 9월 모의평가 모두 빈칸에 들어갈 식을 구한 후, 그 식에 특정한 값을 대입해 답을 묻는 문항이 출제됐다. 이 문항은 6월, 9월 모의평가에 연속으로 출제됐기에 올해 수능에서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틀린 문제 잡기

수학시험을 본 뒤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분명 풀 수 있었는데 틀린 문제들이다. 학생들은 ‘이 문제만 맞췄다면 몇 점이 올랐을텐데’ 하며 가상의 점수를 계산해보기도 한다. 풀 수 있을 듯한데 실전에서 틀리는 문제들, 그로 인해 놓치는 점수들, 이것부터 잡아야 한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80%만 알아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다. 100% 알아야 답을 도출해낼 수 있다. 그러나 아깝게 틀린 문제들은 바로 80%만 알고 있는 문제들이다. 20%를 마저 채우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치 않다. 작성된 오답노트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문제와 문제집을 다시 펼쳐놓고 틀린 문항을 체크해보자. 의외로 같은 유형을 반복적으로 틀린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사회나 과학현상과 더불어 새로운 공식이 등장하는 지수로그 문제나 무한등비급수가 도형에 활용되는 문제 등이다. 일단 20% 부족한 유형들을 찾고 나면 관련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문제집을 여러 권 살펴보며 비슷한 유형을 찾아 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정복할 수 있다.



실전처럼 연습하라

‘실전을 연습처럼, 연습을 실전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경험상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이 실전에서 연습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기란 쉽지 않다. 간혹 수학시험만 보면 배가 아프다던가 머리가 멍해진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평상시에 편안하게 연습을 하다가 막상 실전에서 과도한 긴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연습을 실전처럼, 정확한 시간과 적당한 긴장감 속에서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수능 당일날 주어진 수리영역 100분의 시간은 내가 초중고 12년간 배워온 모든 수학적 능력을 발휘하고 나와야 하는 운명적 시간이다. 이 100분을 어떻게 배분하고 어떠한 순서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 가급적이면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부터 골라서 문제를 푼다. 처음 보는 유형이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앞에서 풀지 않고 뒤로 미루는 방법을 권한다.



수학은 하루만 풀지 않아도 감각이 떨어져 매끄러운 풀이에 지장을 받는 과목이다. 이미 90%가 이뤄진 상황에서 나머지 10%를 이루면 된다는 마음으로 수능 전날까지 꾸준한 자세로 연습하는 것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명심하자.



과학탐구영역 - 물리

‘역학’의 벽을 뛰어넘자

물리에서 어려운 문제는 역학에서 나온다. 9월 모의평가에서도 최고난도 문제는 역학이었다. 역학의 고비를 넘어야 1등급으로 들어갈 수 있다. 수능의 고난도 문제는 소개념과 관련된 복잡한 공식과 어려운 계산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대단원의 전체적인 내용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종합적인 문제다. 아래 그림은 9월 모의평가의 19번 그림으로 운동량과 충격량, 운동 에너지 그리고 상대속도 개념을 모두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통합 문제다. 고득점을 얻으려면 마찰력, 도르래, 운동량과 충격량, 에너지 등이 섞여 있는 통합 문제에 신경써야 한다.



전기 단원은 저항과 전력 사이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보통 미지의 저항과 스위치의 연결 유무, 그때 각 저항체의 밝기 변화를 분석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직병렬 혼합 회로를 분석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반면에 전자기 현상과 파동은 내용 이해가 중요하다. 생소한 그래프와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면 오히려 문제는 쉽다. 대다수 학생들이 파동 부분의 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지막 정리를 잘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난이도 상승에 따른 시간 할애 전략

최근 모의평가와 수능 문제를 분석해 보면 개별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으나 문제의 풀이과정이 복잡해졌다. 예전에는 A와 B의 비(ratio)를 구하는 문제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직접적인 값(value)을 구하는 계산 문제가 많아 정확한 풀이를 요구하고 있다. 수학적인 계산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는 실질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으며, 고득점 학생들에게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따라서 첫 페이지의 쉬운 문제를 빨리 풀어 시간을 줄이고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물리는 아이디어 싸움이다. 개념이 없으면 필요한 공식과 풀이과정이 떠오르지 않아 문제를 풀 수 없다. 중위권 학생들은 실전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져야 한다. 한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복잡한 수학적 계산은 없다. 겁먹을 필요없이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맞혀야 한다. 필요한 단원만 EBS교재 또는 온라인 강의로 보충하면 도움될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줄이고 체감 난이도가 높은 19, 20번 문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는 대학 물리가 아니라 여러 개념을 섞어 놓은 통합 문제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수능을 준비하면 논술까지 대비가 될 것이다.



과학탐구영역 - 화학

통합 문항에 대비하라

올해 수능에서 화학은 작년과 비슷하게 화학 전 영역에서 고르게 나오겠지만, 특히 주목되는 것은 작은 개념들의 통합 문항이다. 예를 들어 합금과 중금속을 묶은 문항의 경우 합금의 개별적인 개념 및 합금 재료로 사용하는 금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아말감을 예로 들면 과거에는 아말감을 치과용 충전재료로 사용하는 의미를 물었다면, 올해 수능에서는 이에 덧붙여서 아말감의 재료로 사용하는 금속이 인체에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지를 묻는 통합적인 문제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에 맞는 개념 정리

수능 화학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화학에 대한 개념정리다.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돼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게 있다. 지금은 문제에 맞는 개념을 다시 정립해야 할 시기란 점이다.



문제에 맞는 개념이란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도의 개념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앙금생성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앙금을 다 암기하고 앙금의 색을 모조리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진다. 하지만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문제에 사용되는 앙금은 그리 많지 않다. 그동안 문제에서 다룬 대표적인 앙금을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하다.



특정 단원에 대한 개념을 정립했다면 그에 해당되는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물 단원의 개념을 정리했다면 물에 대한 기본문제와 기출문제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게 효과적이다.



고난도 문제가 나오는 부분은 화학1에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수용액의 계산 문제, 기체법칙 문제, 금속의 반응성 문제 등이다. 어려운 부분을 많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 부분을 제외하고 확실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을 철저하게 공부해야 기본 점수를 올릴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로 취약 부분을 집중공략해서 자신감을 상승시키도록 한다.



과학탐구영역 - 생물

자주 출제되는 단원 복습

생물 문제도 마찬가지로 대체로 과거에 출제된 부분에서 다시 문제가 나온다. 이때 단순한 문제 변형이 아닌, 진화된 형태로 고난도 문제가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유전자 재조합의 항생제를 통한 선별 실험이라든가 심장의 압력과 부피에 관련한 자료, 또는 호흡 운동과 관련된 내용은 지속적으로 다룬 주제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단원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학습이 뒷받침돼야 한다.



또 EBS교재, 수능특강과 10주완성 파이널 등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된 내용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집에서 다룬 신유형의 문제들에 주목할 만하다. 올해 문제들을 살펴보면 반고리관에서의 회전감각과 막전위의 관계, 중추에서의 시각 성립 과정, 그리고 생식세포의 비분리에 따른 염색체 돌연 변이 문제를 눈여겨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응용문제가 새롭게 출제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기본개념을 활용하는 유형으로서, 관련 개념을 적절히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면 해결이 쉬워진다.



문제의 조건부터 파악

수능시험은 철저하게 주어진 조건 안에서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 때 꼼꼼히 읽으며 밑줄치는 습관을 들이길 권한다. 또 수능에서는 자료의 일부만 문제와 연관짓는 경우가 많은데, 자료 전체를 읽어두는 게 좋다. 같은 자료를 인용한 새로운 문제가 제시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생물 문제의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꼼꼼하게 공부하고 기본적인 개념정리를 더욱 더 충실히 해야 한다.



과학탐구영역 - 지구과학

천문 분야에 주목하라

지구과학 또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천문 분야중 달과 행성의 시운동, 우주관의 변천은 수능에 자주 출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변별력 있는 어려운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결코 암기로 해결할 수 없으며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기본 원리를 이해했다면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달과 행성의 운동 단원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대기 중의 물, 구름과 강수에 대한 내용에서 어려운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특히 습도와 구름에 대한 개념은 반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일기도를 읽는 문제는 태풍과 전선을 중심으로 자주 출제된다. 또한 일기도 기호, 일기 속담 문제는 일기 관련 단원에서도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 평소 지구과학과 관련된 시사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시사와 교과서적 지식을 결합한 문제가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의평가는 확실히 공략

개념과 시각자료를 충분히 학습했다면 실전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풀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에 가장 근접한 형태로 출제된다는 측면에서 확실하게 학습해야 한다. 모의평가의 기출문제나 선택지를 변형한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근 3~4년간의 평가원 기출문제는 유형별로 정리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동안 등장한 지구과학 문제들을 살펴보면 수륙 분포의 변화나 별의 밝기와 거리, 우주관의 변화, 강수 이론, 일기 자료의 해석, 지진파의 분석, 해류의 분포, 행성의 관측 등 항상 수능에서 단골로 나온 내용들 위주로 문제가 출제됐다. 올해도 이들 위주로 개념 정리를 하면서, 모의평가에서는 출제되고 있으나 수능에서 나오지 않은 문제들을 따로 정리해둔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BS교재 어떻게 활용할까

올 수능의 최대 화두는 역시 EBS 연계다. 이번 수능은 EBS교재에서 70%가 연계돼 출제될 계획이다. 그에 맞춰 50%가 연계된 6월 모의평가, 60%가 연계된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이제 남은 기간에도 수험생들에게 EBS교재 내용 정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고난도 문항은 예외

수리영역은 6월, 9월 두 번의 모의평가 결과 EBS교재에서 식을 변형하거나, 유사한 상황을 제시하고 조건을 바꾸거나, 숫자를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출제됐다. 그러나 실제 학생들에게 EBS교재 연계에 대한 체감은 매우 낮았다. 그 이유는 수학문제의 특성상 한번 본 것이 유사하다고 느끼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수학의 기본적인 원리나 개념을 평가하기 위한 문제라서 굳이 EBS교재가 아니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EBS교재를 풀어보되, 개념이나 원리를 평가하는 중간 난이도의 문항을 중심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은 기존의 문항을 피해 새로 출제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은 선택 교재의 폭을 넓혀 집중적으로 연습하자.








자료 분석 훈련해야

EBS교재를 활용하면서 과학탐구영역의 점수를 올리려면, 문제풀이만 집중하지 말고 새로운 그래프나 그림 같은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기억해야 한다. EBS교재에 실린 문제에서 자료가 종종 활용된다. 기존 문제의 자료가 변경되거나, 자료는 그대로 두고 문제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려면 문제집을 풀 때마다 자료를 눈여겨보며 숙지해둬야 한다. 또 EBS교재를 통해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도록 한다.



10월까지는 EBS교재를 비롯한 주요 문제집을 풀고, 11월에는 오답을 재확인하고 자료를 재점검해야 한다. 이때 각 문제마다 답이 왜 그렇게 도출됐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분석한다. 그래야 수능을 앞두고 수능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이때 반드시 한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료도 숙지한 다음에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진정한 자기실력이 된다.



기출문제부터 꼼꼼히 점검

마지막으로 EBS교재를 푸는 것만큼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BS교재에 실린 문제들은 대다수가 기출문제의 변형 문제다. 그간의 수능 기출 문제와 평가원 모의평가, 교육청 모의평가까지 꼼꼼하게 풀어보면 EBS교재의 출제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보면 의외로 기출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이 많다. 전년도 수능시험 및 평가원 모의평가는 올 수능의 초석이므로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되도록이면 실제 수능과 똑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자.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풀기 때문에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병행해야 실전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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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이왕열 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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