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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tell you a story.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very rich, very clever man. He got up on a big stage and held up a new kind of computer. It was flat, and it didn’t have a keyboard. This man then tried to convince people that on five years this flat, keyboardless computer would be the most polular kind of computer in the country. Some of them even believed him……. Did you think it was iPAD and he was Steve Jobs this year? No. The year was 2000, and the man was Bill Gates. And we know well that the result didn’t turn out to be as he predicted.
That year in Comdex, which at the time was the biggest technology trade show on the calendar, Microsoft unveiled something it called a Tablet PC. Just for good measure, the company unveiled it again at Comdex in 2001. But it never particularly caught on. Actually, the Tablet PC was much like a piece of paper, except it was heavier, much more expensive, needs electricity to run, and it broke if dropped. Who would ever buy such a thing? It is basically an underpowered netbook without even keyboard and mouse. It failed.
Now Apple is offering us another Tablet PC: the iPad. We already didn’t want it 10 years ago. Why would we want one now? The tough thing about writing about Apple products is that they come with a lot of hype and heightened expectation. The other tough thing about analyzing Apple products is that sometimes the hype is true, not exaggeration.
The iPad does a lot - web browsing, email, photos, music, movies, games, word processing, spreadsheets, presentations, ebooks. But you’ll notice that it doesn’t do anything your other devices don’t. And in many cases your other devices do those things better. The difference lies in what you can do with the iPad. You can pick it up. You can rest it in your lap. You can pass it around. You can leave it on a coffee table, and you can tuck it in a bag. You can even one-hand it while reading on a subway.One of the things that makes Apple unique is that it never holds focus groups.
It doesn’t ask people what they want. Instead, it tells them what they are going to want next. Where Microsoft likes to enter established markets and take them over by brute force, Apple works by creating new niches and dominating them from the start.
<;해석>; 아이패드, 무엇을 위한 기술인가
한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옛날 옛적에, 매우 부자이면서 매우 똑똑한 남자가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큰 발표회 석상에서 그는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를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그것은 납작하고 키보드가 없었다. 그 남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5년 뒤에는 이 납작하고 키보드가 없는 컴퓨터가 전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믿게끔 설득했다. 심지어 그를 믿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 기계가 아이패드였고, 그 남자가 올해의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했는가? 아니다. 그해는 서기 2000년이었고, 그 남자는 빌 게이츠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예언했던 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당시 1년 중 가장 큰 IT 관련 회합이었던 컴덱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이 태블릿 PC라고 부르는 것을 공개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것을 다음해인 2001년 컴덱스에서 다시 한 번 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히 인기를 끌지 못했다. 사실 태블릿 PC는 종이와 같았다. 다만 더 무겁고 훨씬 더 비싸며 사용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떨어뜨리면 망가진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누가 그런 것을 사겠는가? 그것은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조차 달리지 않은 데다 속도도 넷북보다 더 느린 기계에 불과했다. 그것은 실패했다.
{BIMG_R2}지금 애플은 우리에게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그것이다. 10년 전에 우리는 이미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왜 지금에 와서 그것을 원하겠는가? 애플의 제품에 대해 글을 쓸 때 어려운 점은 그것이 많은 과대 선전과 과잉 기대와 함께 출시된다는 점이다. 애플의 제품을 분석하는 데 어려운 또 다른 점은, 때로 그 과대 선전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아이패드는 많은 일을 한다. 웹브라우징, e메일, 사진, 음악, 영화, 게임, 문서작성,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전자책…. 반면 아이패드는 다른 기기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당신이 소유한 다른 기기들이 그 일을 더 잘하기도 한다. 차이점은 아이패드 자체를 갖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있다. 당신은 아이패드를 집어들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을 무릎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을 커피테이블 위에 놓을 수도 있고, 가방 안에 쑤셔 넣을 수도 있다. 심지어 당신은 지하철을 타고 가며 아이패드로 책을 보는 동안 한 손으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다.
애플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그들은 결코 포커스 그룹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플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질문하지 않는다. 대신 애플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다음에 무엇을 원하게 될 것인지 말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생성된 시장에 진입해 막강한 물리력으로 그 영역을 지배하는 데 반해, 애플은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조하고 시작부터 그곳을 지배하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
That year in Comdex, which at the time was the biggest technology trade show on the calendar, Microsoft unveiled something it called a Tablet PC. Just for good measure, the company unveiled it again at Comdex in 2001. But it never particularly caught on. Actually, the Tablet PC was much like a piece of paper, except it was heavier, much more expensive, needs electricity to run, and it broke if dropped. Who would ever buy such a thing? It is basically an underpowered netbook without even keyboard and mouse. It failed.
Now Apple is offering us another Tablet PC: the iPad. We already didn’t want it 10 years ago. Why would we want one now? The tough thing about writing about Apple products is that they come with a lot of hype and heightened expectation. The other tough thing about analyzing Apple products is that sometimes the hype is true, not exaggeration.
The iPad does a lot - web browsing, email, photos, music, movies, games, word processing, spreadsheets, presentations, ebooks. But you’ll notice that it doesn’t do anything your other devices don’t. And in many cases your other devices do those things better. The difference lies in what you can do with the iPad. You can pick it up. You can rest it in your lap. You can pass it around. You can leave it on a coffee table, and you can tuck it in a bag. You can even one-hand it while reading on a subway.One of the things that makes Apple unique is that it never holds focus groups.
It doesn’t ask people what they want. Instead, it tells them what they are going to want next. Where Microsoft likes to enter established markets and take them over by brute force, Apple works by creating new niches and dominating them from the start.
<;해석>; 아이패드, 무엇을 위한 기술인가
한 가지 이야기를 하겠다. 옛날 옛적에, 매우 부자이면서 매우 똑똑한 남자가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큰 발표회 석상에서 그는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를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그것은 납작하고 키보드가 없었다. 그 남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5년 뒤에는 이 납작하고 키보드가 없는 컴퓨터가 전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믿게끔 설득했다. 심지어 그를 믿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 기계가 아이패드였고, 그 남자가 올해의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했는가? 아니다. 그해는 서기 2000년이었고, 그 남자는 빌 게이츠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예언했던 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당시 1년 중 가장 큰 IT 관련 회합이었던 컴덱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이 태블릿 PC라고 부르는 것을 공개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것을 다음해인 2001년 컴덱스에서 다시 한 번 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히 인기를 끌지 못했다. 사실 태블릿 PC는 종이와 같았다. 다만 더 무겁고 훨씬 더 비싸며 사용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떨어뜨리면 망가진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누가 그런 것을 사겠는가? 그것은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조차 달리지 않은 데다 속도도 넷북보다 더 느린 기계에 불과했다. 그것은 실패했다.
{BIMG_R2}지금 애플은 우리에게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그것이다. 10년 전에 우리는 이미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왜 지금에 와서 그것을 원하겠는가? 애플의 제품에 대해 글을 쓸 때 어려운 점은 그것이 많은 과대 선전과 과잉 기대와 함께 출시된다는 점이다. 애플의 제품을 분석하는 데 어려운 또 다른 점은, 때로 그 과대 선전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아이패드는 많은 일을 한다. 웹브라우징, e메일, 사진, 음악, 영화, 게임, 문서작성,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전자책…. 반면 아이패드는 다른 기기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당신이 소유한 다른 기기들이 그 일을 더 잘하기도 한다. 차이점은 아이패드 자체를 갖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있다. 당신은 아이패드를 집어들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을 무릎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을 커피테이블 위에 놓을 수도 있고, 가방 안에 쑤셔 넣을 수도 있다. 심지어 당신은 지하철을 타고 가며 아이패드로 책을 보는 동안 한 손으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다.
애플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그들은 결코 포커스 그룹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플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질문하지 않는다. 대신 애플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다음에 무엇을 원하게 될 것인지 말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생성된 시장에 진입해 막강한 물리력으로 그 영역을 지배하는 데 반해, 애플은 새로운 틈새시장을 창조하고 시작부터 그곳을 지배하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