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나면 바로 수시 2-2 시험이 시작된다. 수능 후에 수시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준비과정과 마음가짐은 아무래도 수시 2-1과는 많이 달라진다. 수시 2-1 때는 학생들이 수능과 논술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논술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능을 치른 다음에 남은 것은 논술 시험뿐이고, 수능 결과가 좋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전력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지난 9월 중순 원서 접수를 받은 수시 2-2를 치르는 주요대학의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분석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아보자.
성균관대> 모의고사와 유사하게 출제
성균관대는 수시 2-2를 논술 중심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 인원의 50%를 논술고사 성적(100%)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의 50%는 논술(60%)+학생부(40%)로 선발한다. 시험 시간은 2009학년도 수시 시험에서 150분, 올해 치러진 2010학년도 모의고사에서는 120분이 주어졌다. 참고로 필기도구는 흑색과 청색 볼펜 그리고 연필을 사용할 수 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9/tbPmkJHd3IdRElmhXmc88b_50920090930.JPG)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성균관대는 그해에 치러진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간의 유사성이 매우 크다는 특징이 있다.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된 다른 값을 예측하는 형태의 문제는 2008학년도 모의고사에서 출제됐는데 소재는 다르지만 같은 유형의 문제가 2008학년도 수시 2학기와 정시에 모두 출제됐다. 2009학년도 모의고사의 ‘유전과 확률’ 그리고 ‘식의 구성과 미적분’이라는 수리관점의 테마는 2009학년도 수시에 역시 출제됐다. 따라서 2010학년도 수시 2-2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10학년도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출제된 소재들은 두 가지 주제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지구온난화이다. 뉴스와 자료들을 꼼꼼히 체크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폭넓게 생각해보고, 대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둬야 한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운송수단의 연료를 친환경적이고 고갈 염려가 없는 연료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운송수단에 적용될 수 있는 대체 연료들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두 번째는 우주와 관련된 문제이다. 얼마 전 나로호가 발사되면서 우주비행, 우주선 추진의 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라서 로켓의 원리, 인공위성이 지구를 추진력 없이 공전할 수 있는 이유 등을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중앙대> 수학으로 푸는 과학문제 나와
수시 2-2에서 논술 우수자 전형이 있다. 중앙대에서는 학생부(40%)+논술(60%)로 학생을 선발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9/tbi9HfwatBrGDQREb8zMyi_12320090930.JPG)
중앙대는 2002년부터 통합논술이라는 취지아래 현재까지 논술 시험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다. 2008, 2009학년도 모의시험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본 중앙대의 출제 경향은 크게 셋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소재는 과학 전 분야(물리, 화학, 생물, 지학)에 걸쳐서 출제되고 있다. 수준은 공통과학에서 과학II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09년에는 핵분열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둘째, 수학은 순수 수학보다는 과학적 추론도구로 사용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 문제들은 제시문에 나온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식(관계)을 세우고 그로부터 모르는 물리
량을 직접적으로 구하거나 물리량의 변화에 대해서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셋째, 2010학년도 모의 논술에서는 2008학년도 정시, 2009학년도 수시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수리를 사용하지 않는 과학 추론 문제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중앙대 수시 2-2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2008정시와 2009수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주어진 물리량들의 관계를 수리적으로 기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양대> 뚜렷한 출제 경향 없어
논술위주의 전형은 수시 2차(2-2)에 있으며 우선선발은 논술(80%)+학생부(20%)로, 일반선발은 논술(60%)+학생부(40%)로 선발한다. 시험시간은 150분이며 답안은 검정색 볼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단, 수정액은 사용할 수 없다.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Contents/200909/tbvlspgUzBAgYb9hmqDQEH_70420090930.JPG)
한양대 논술의 문항 수는 매년 수리, 물리, 생물, 화학 각각 1문항씩 이뤄져, 총 4문항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 유형면에서는 출제 경향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게 출제된다. 한양대 나름의 명확한 평가기준을 반영한 문제가 출제된다고 볼 수 있다.
한양대가 논술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세 가지로 판단된다. 첫 번째는 제시된 수리적 모델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여기서는 수리적 모델과 제시된 자료와의 관계를 추론해서 자료의 변수가 수리적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추정해야 한다. 소재는 교과서에서 확장된, 다소 생소한 도표와 자료들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 편이다.
두 번째는 제시문 또는 교과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상황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거나 거꾸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상황을 구성할 줄 아는가를 묻는 문제이다. 세 번째로는 전형적인 수리 논술의 문제이다. 한양대의 경우 이 세 가지 범주 안에서 논제를 출제하고 있다. 과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능력인 논리적 추론능력과 자연계의 언어라 할 수 있는 수리정보에 대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한양대 논술시험의 목표인 셈이다.
따라서 한양대 논술은 먼저 시험의 분위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해보고 예시답안과 비교한다. 이는 한양대 특유의 분위기와 학교가 요구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재의 다양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올해 이슈가 됐던 과학소재들을 관심 있게 보고 준비하길 바란다. 올해는 다윈 탄생 200주년이고, 진화론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저서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공부에 지친 머리도 식힐 겸 ‘종의 기원’을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 될 것이다.
2010 자연계 논술 이렇게 준비하라
지금까지 치러진 대입 자연계 논술 시험들의 경향을 보면, 언어논술의 비중은 감소하지만 수학과 과학의 통합형 논제의 비중은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난이도 면에서는 과학과 수학 모두 높아지는 편이다. 특히 수리논술은 대학교재에서 지시문을 발췌해 문제로 내는 경우가 늘면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이런 입시상황에 대비한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기출문제를 통해 지원하는 학교의 시험유형을 미리 익혀라. 지난 2년간 수시와 정시를 통해 많은 문제들이 출제됐기 때문에 이들을 모아 풀어본다면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다.
둘째 미분적분을 과학과 함께 공부해라. 수학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인 미적분을 과학 문제를 푸는 도구로 사용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 문제들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출제되고 있다. 상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필히 준비해야 한다.
셋째 교과과정에서 배운 각 과목별 기본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정리하라. 학생들이 논술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리적인 문제들이 말로 제시되거나 낯선 표와 그래프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제시된 내용을 분석해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다시 식을 세워 푸는 과정은 쉽지 않다. 따라서 제시된 문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과목별로 기본 개념들, 예를 들어 속도, 바이러스, 원소 등을 잘 정리하고 이를 설명하는 훈련을 기르도록 한다. 속력을 ‘시간 분의 거리’라고만 암기하면 더 이상 확장된 생각에 도달하지 못한다. 짧은 시간 안에 자연계 논술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하고 싶다면 이런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다.
넷째 첨삭을 통해 자신을 평가받아라. 자신의 글이 이상적인 답안에 어느 정도 접근했는지를 스스로 측정하기는 어렵다. 주위에 첨삭 지도가 가능한 교사에게 부탁해도 좋고 가족이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친척들에게 부탁해 자신의 글을 객관화시키길 바란다.
성균관대> 모의고사와 유사하게 출제
성균관대는 수시 2-2를 논술 중심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 인원의 50%를 논술고사 성적(100%)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의 50%는 논술(60%)+학생부(40%)로 선발한다. 시험 시간은 2009학년도 수시 시험에서 150분, 올해 치러진 2010학년도 모의고사에서는 120분이 주어졌다. 참고로 필기도구는 흑색과 청색 볼펜 그리고 연필을 사용할 수 있다.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성균관대는 그해에 치러진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간의 유사성이 매우 크다는 특징이 있다.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된 다른 값을 예측하는 형태의 문제는 2008학년도 모의고사에서 출제됐는데 소재는 다르지만 같은 유형의 문제가 2008학년도 수시 2학기와 정시에 모두 출제됐다. 2009학년도 모의고사의 ‘유전과 확률’ 그리고 ‘식의 구성과 미적분’이라는 수리관점의 테마는 2009학년도 수시에 역시 출제됐다. 따라서 2010학년도 수시 2-2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10학년도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출제된 소재들은 두 가지 주제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지구온난화이다. 뉴스와 자료들을 꼼꼼히 체크해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폭넓게 생각해보고, 대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둬야 한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운송수단의 연료를 친환경적이고 고갈 염려가 없는 연료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운송수단에 적용될 수 있는 대체 연료들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두 번째는 우주와 관련된 문제이다. 얼마 전 나로호가 발사되면서 우주비행, 우주선 추진의 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라서 로켓의 원리, 인공위성이 지구를 추진력 없이 공전할 수 있는 이유 등을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중앙대> 수학으로 푸는 과학문제 나와
수시 2-2에서 논술 우수자 전형이 있다. 중앙대에서는 학생부(40%)+논술(60%)로 학생을 선발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중앙대는 2002년부터 통합논술이라는 취지아래 현재까지 논술 시험으로 학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다. 2008, 2009학년도 모의시험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본 중앙대의 출제 경향은 크게 셋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소재는 과학 전 분야(물리, 화학, 생물, 지학)에 걸쳐서 출제되고 있다. 수준은 공통과학에서 과학II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09년에는 핵분열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둘째, 수학은 순수 수학보다는 과학적 추론도구로 사용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 문제들은 제시문에 나온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식(관계)을 세우고 그로부터 모르는 물리
량을 직접적으로 구하거나 물리량의 변화에 대해서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셋째, 2010학년도 모의 논술에서는 2008학년도 정시, 2009학년도 수시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수리를 사용하지 않는 과학 추론 문제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중앙대 수시 2-2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2008정시와 2009수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주어진 물리량들의 관계를 수리적으로 기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양대> 뚜렷한 출제 경향 없어
논술위주의 전형은 수시 2차(2-2)에 있으며 우선선발은 논술(80%)+학생부(20%)로, 일반선발은 논술(60%)+학생부(40%)로 선발한다. 시험시간은 150분이며 답안은 검정색 볼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단, 수정액은 사용할 수 없다.
▽출제 유형 및 대비책 분석
한양대 논술의 문항 수는 매년 수리, 물리, 생물, 화학 각각 1문항씩 이뤄져, 총 4문항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 유형면에서는 출제 경향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게 출제된다. 한양대 나름의 명확한 평가기준을 반영한 문제가 출제된다고 볼 수 있다.
한양대가 논술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바는 세 가지로 판단된다. 첫 번째는 제시된 수리적 모델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여기서는 수리적 모델과 제시된 자료와의 관계를 추론해서 자료의 변수가 수리적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추정해야 한다. 소재는 교과서에서 확장된, 다소 생소한 도표와 자료들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 편이다.
두 번째는 제시문 또는 교과과정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상황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거나 거꾸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상황을 구성할 줄 아는가를 묻는 문제이다. 세 번째로는 전형적인 수리 논술의 문제이다. 한양대의 경우 이 세 가지 범주 안에서 논제를 출제하고 있다. 과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능력인 논리적 추론능력과 자연계의 언어라 할 수 있는 수리정보에 대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한양대 논술시험의 목표인 셈이다.
따라서 한양대 논술은 먼저 시험의 분위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해보고 예시답안과 비교한다. 이는 한양대 특유의 분위기와 학교가 요구하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재의 다양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올해 이슈가 됐던 과학소재들을 관심 있게 보고 준비하길 바란다. 올해는 다윈 탄생 200주년이고, 진화론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저서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공부에 지친 머리도 식힐 겸 ‘종의 기원’을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 될 것이다.
2010 자연계 논술 이렇게 준비하라
지금까지 치러진 대입 자연계 논술 시험들의 경향을 보면, 언어논술의 비중은 감소하지만 수학과 과학의 통합형 논제의 비중은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난이도 면에서는 과학과 수학 모두 높아지는 편이다. 특히 수리논술은 대학교재에서 지시문을 발췌해 문제로 내는 경우가 늘면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이런 입시상황에 대비한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기출문제를 통해 지원하는 학교의 시험유형을 미리 익혀라. 지난 2년간 수시와 정시를 통해 많은 문제들이 출제됐기 때문에 이들을 모아 풀어본다면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다.
둘째 미분적분을 과학과 함께 공부해라. 수학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인 미적분을 과학 문제를 푸는 도구로 사용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 문제들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출제되고 있다. 상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필히 준비해야 한다.
셋째 교과과정에서 배운 각 과목별 기본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정리하라. 학생들이 논술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리적인 문제들이 말로 제시되거나 낯선 표와 그래프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제시된 내용을 분석해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다시 식을 세워 푸는 과정은 쉽지 않다. 따라서 제시된 문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과목별로 기본 개념들, 예를 들어 속도, 바이러스, 원소 등을 잘 정리하고 이를 설명하는 훈련을 기르도록 한다. 속력을 ‘시간 분의 거리’라고만 암기하면 더 이상 확장된 생각에 도달하지 못한다. 짧은 시간 안에 자연계 논술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하고 싶다면 이런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다.
넷째 첨삭을 통해 자신을 평가받아라. 자신의 글이 이상적인 답안에 어느 정도 접근했는지를 스스로 측정하기는 어렵다. 주위에 첨삭 지도가 가능한 교사에게 부탁해도 좋고 가족이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친척들에게 부탁해 자신의 글을 객관화시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