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년 영국의 존 머리 출판사는 생물학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펴냈다. 바로 찰스 다윈이 쓴 '종의 기원'. 이 책에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물이 오랜 세월을 거쳐 조상과 다른 종으로 분화한다는 진화론의 개념이 담겨 있다. 다윈 이후 과학자들은 진화 현장에 대한 생생한 목격담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도 진화를 논한다. 세상을 둘러보라, 진화론은 곳곳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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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진화론
1. 진화 고속으로 일어난다
2. 공장에서 진화 찍어낸다
3. 진화론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4. 마음도 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