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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물리학회가 1월 21일 서울 역삼동 LG강남타워에서 ‘2005년 물리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2005년은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 각국의 물리학계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명 과학기술 부총리는 “일반대중이 물리학 등 기초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과학계가 합심해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빛의 축제, 청소년 물리 홍보대사 선발, 아인슈타인 전시회 및 각종 학술회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연중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