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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과학전문 뉴스 '웰컴 사이언스'

1월부터 선진국 생명공학 집중 방영

꽁꽁 얼린 사람을 녹이면 다시 살 수 있을까. 정전기는 왜 생기고, 초전도체는 왜 공중에 뜨며, 레이저빔으로 총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또 우주의 끝은 어디고 인간 복제는 과연 가능할까.

연합방송(YTN)이 국내 최초로 방영하는 과학전문 뉴스 프로그램 ‘웰컴 사이언스’의 주요 내용이다. 어렵고 재미없던 과학을 이처럼 유익하고 흥미있는 정보로 탈바꿈시켜 마치 오락 프로그램을 보는 것처럼 즐기면서 시청할 수 있다.

웰컴 사이언스는 누구나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자는 의도에서 제작된 국내 최초 과학전문 뉴스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고려대 물리학과 정재승 교수가 진행하는 ‘시네마 사이언스’는 영화 속에 숨어 있는 과학현상을 설명해 상식도 넓힐 수 있으며, 영화 속의 옥에 티를 찾는 재미도 준다. 또 별자리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전설은 어린 시절 밤하늘을 올려보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한없이 크고 넓은 우주에서 전자현미경 속 원자 세계까지 보여주는 웰컴 사이언스는 유익한 과학정보와 누구나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과학을 보여준다.

2002년 1월부터는 다른 종간 핵이식 복제 시도 등 선진국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국내 생명과학의 현주소와 인간복제가 가져올 윤리 문제 등 생명과학계 전반에 대해 심층 보도할 계획이다.

웰컴 사이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과 밤 11시 30분,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YTN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냉동시킩 금붕어를 뜨거운 물에 넣고 있다. 사진은 웰컴 사이언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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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1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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