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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컴퓨터 교실」출범

전남 고흥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

정보문화센터는 지난 4월15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우체국에서 '농촌컴퓨터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에서 처음 개설된 '농촌컴퓨터교실'은 정보사회에 대비하여 농촌의 고졸자를 대상으로 이들에게 컴퓨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과 계층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

또한 정보문화센터는 이 지역출신을 선발하여 1년여의 자체교육을 통하여 전담강사 요원으로 양성키로 하였다. 이 강사요원들은 교육대상지역의 청년들에게 매일 2시간씩 6개월동안 컴퓨터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게 하여 컴퓨터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문화센터는 녹동우체국'농촌컴퓨터교실'을 시발로 하여 어촌 광산촌 도서지방과 산간벽지까지 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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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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