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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전자는 그동안 개발해온 국민보급형 PC의 개발을 완료하고 8월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희망전자측에 따르면 청계천에 있는 자사 컴퓨터 판매장에 만도 국민보급형PC 구매상담이 하루에 20건이상 들어오는 등 예상보다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것. 특히 한국 컴퓨터 연구조합사무국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대량구입문의를 하는 등 예상치 못한 기대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조합측은 국민보급형 PC가 좋은 반응을 나타내는 것은 16비트 PC이면서 가격은 8비트 PC와 엇비슷한 가격이라는 점에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PC는 FDD 2대를 포함 본체 모니터 키보드의 가격이 85만원선(부가세 별도)이고 모니터와 FDD를 제외하면 45만원선. 이 가격은 2백만원대의 대기업 16비트 PC는 물론 청계천의 16비트 PC의 가격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시스템공학센터의 CBE(Computer Based Education)팀은 과기처의 국민생활 정보망구축의 일환으로 개발하고 있는 컴퓨터가정교사시스팀에 국민보급형PC를 활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처 555-4191)
 

국민보급형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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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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