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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국토 내수면
 

산자락을 휘감으며 내려온 기다란 물줄기가 한군데 모여 만든 거대한 호수-.유람선과 요트가 수면을 가르며 쾌속질주하는가 하면 호수를 막은 댐에서는 낙차를 이용해 수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건설된 다목적댐이 만들어 놓은 이같은 국토환경의 변모는 우리에게 그에 걸맞는 활용의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 내수면(內水面)으로 일컬어지는 대형호수와 강 그리고 저수지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오염문제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그리고 바람직한 활용방안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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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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