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행정전산망용 워크스테이션 규격을 확정짓고 이 규격을 갖춘 2천3백대를 구입하여 7개 우선추진업무 및 교육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된 워크스테이션의 기본 규격은 MS-DOS, 한글·한자 ROM-BIOS, 2바이트 완성형의 한글코드를 채택하고 5.25인치 FDD2개, 20MB HDD 1개, 12인치 이상의 무반사 모니터를 갖추도록 했다.
정부는 컴퓨터업체들이 7월중에나 이같은 규격의 워크스테이션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때 1차분으로 7개 우선 추진업무용 2천1백50대, 교육용 1백5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