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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처는 컴퓨터 국산화 촉진을 위해 수퍼미니급인 32비트 멀티프로세서와 메인프레임용인 64비트 퍼랠링프로세싱 개발을 올해의 특정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총 41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88년까지 개발을 완료키로 했다.
그동안 특정 연구개발 사업에 의해 8비트 PC, 16비트 유닉스컴퓨터 등을 개발 상업화한 바 있고, 현재는 32비트 VM머신과 32비트 유닉스 머신을 개발 중이며 올해부터 새로 32비트 멀티프로세서와 64비트 퍼랠럴프로세싱 개발 작업에 착수한 것.

32비트 멀티프로세서는 전자통신연구소와 민간 기업이 중심이 되어 연구팀을 구성, 88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89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62비트 퍼랠럴프로세싱은 정부출연 7억원, IBRD차관 17억원 등 총 24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전자통신연구소와 미국의 AIT사가 공동개발할 예정.
이 제품 개발은 선진국과 동등한 기술수준을 확보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6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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