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은 슬럼프가 생겨도 잘 극복해 나가는 아이에요. 예전에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어요. 오랜 고민 끝에 규동이 내린 결론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은 기초 과학의 초석을 쌓아 후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거였어요. 스스로 깊게 고민하고 슬럼프를 헤쳐나갔고, 다시 수학 공부에 집중했지요. 앞으로 소통하는 수학자가 됐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인문학 책을 읽는 등 삶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멋진 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이규동 어머니
지후는 수학 문제를 풀 때 힘들고, 돌아가더라도 자기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어요. 그런 점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지요. 지후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 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이지후 어머니
우진은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잘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했어요. 학업이나 인성 그 어떤 면에서든 작은 부분이라도 하루하루 조금씩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타고난 재능에 항상 감사하고, 늘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최우진 어머니
준휘는 항상 자신감이 있고, 긍정적이에요. 관심 분야도 많고, 친구와 노는 거나 운동하는 것도 좋아해 뭐든 다 열심히 해요. 특히 하고자 하는 일에는 승부욕이 있어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아요. 앞으로 무엇이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열정적으로 해나가면서 선한 영항력을 끼치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 배준휘 어머니
영범은 흥미가 생기면 무섭게 몰두해 그 분야에 파고들어요. 지금은 수학에 몰두해 있지만, 성인이 되면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면서 수학 외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지금처럼만 스스로 가야 할 방향을 찾고, 길을 개척해가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 진영범 어머니
유찬은 밤늦게까지 몰입해서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예요. 키가 잘 안 클까 걱정돼 일찍 자라고 말하곤 했지요. 앞으로 유찬이 좋아하는 수학에 몰입하면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균형 잡힌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유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