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를 4월 1일 열었습니다.
학생부는 학생 지도뿐 아니라 입시 자료로도 쓰이는데요, 이번 온라인 개학으로 바뀌는 학생부 작성 요령 등 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주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는 학생부 설명 영상을 만들어 궁금한 사항을 곧바로 찾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에 대한 도움 자료 등 학생부 기재 및 관리 법규와 지침을 한곳에 모아 제공합니다.
동시에 전화와 홈페이지 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문가와 센터의 전문 인력이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