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을 제곱하면 0, 0이 아닌 실수를 제곱하면 0보다 크다. 그렇다면 x2 = -1일 때 x는 존재할까? 이 방정식을 풀기 위해 ‘i’라는 문자로 대표되는 허수가 탄생했다. 허수는 존재하지 않는 수라는 인상을 주는 이름 때문에 수로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실수와 허수를 포함한 복소수는 수 체계를 완벽하게 해줬고, 그 쓰임도 어마어마하다. 한때 존재하지 않는 수라고 오해했던 허수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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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Rethinking] 허수 i는 왜 필요할까?
Part1. 첫 번째 질문 I 허수는 어떻게 받아 들여졌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