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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인 씽킹] 빛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배경 그래픽

태양, 바람 등 자연환경이 끊임없이 변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물의 모습도 변신을 거듭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게임 속 배경 그래픽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은 아침, 오후, 저녁, 밤처럼 시간 변화에 따라 주변의 색이 바뀌고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광경을 유심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는 빛에 따라 주변 환경이나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느꼈고, 1892년부터 1894년까지 약 3년간 다양한 시간대와 날씨에서 파리에 있는 루앙 대성당을 그렸습니다.

 

 

시간에 따라 사물의 색과 분위기가 바뀌는 것은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는 스웨덴 게임회사인 모장 스튜디오가 개발해 2011년에 정식으로 출시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아침과 낮, 저녁, 밤에 따라 배경 그래픽의 색과 주변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태양의 위치가 바뀌고 그에 따라 빛의 양이 달라지는 것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게임의 배경 그래픽은 게임 개발자가 현실을 모방해 인공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배경 그래픽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처럼 태양 빛에 의한 색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파악하는 것은 현실감 있는 게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즐기는 게임에서 빛에 의한 색채 표현을 관찰해 보고, 수학동아 폴리매스 사이트 해당 게시글에 비밀댓글로 그 내용과 느낌 점을 남기면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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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수학동아 정보

  • 이은진(명지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과 교수,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참여교수)
  • 진행

    김진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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