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를 매달 한 명씩 소개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함께 풀고 싶은 문제(함풀문) 코너에서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17수락’ 친구 입니다.
Q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내정초등학교 6학년 안서율입니다. 수학처럼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목일수록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자의 數(셈 수), 樂(즐길 락)을 사용해 닉네임을 수락이라고 지었죠. 거기에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17을 붙여 ‘17수락’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문제를 푸는 것과 내는 것 중 어떤 것을 더 좋아하나요?
처음에는 문제를 내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푸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른 회원들의 문제를 통해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고,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재미있기도 합니다. 어떤 형태의 문제든지 잘 풀려면 먼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폴리매스의 매력이나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폴리매스는 2019년 수학동아를 처음 봤을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곳으로 오해했어요. 그런데 매스펀 랜드에 나오는 문제를 보며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곳이란 걸 알았죠. 바로 그 점이 폴리매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이 약 4300경 가지나 되는 큐브처럼 폴리매스도 문제를 풀거나 내고 토론하는 등 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수학을 재미없고 지루하게 생각했던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수학을 즐길 수 있죠.
Q 수학을 공부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수학을 공부하다가 생긴 궁금증은 꼭 찾아보거나 질문해요. 이해가 안되면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폴리매스에서 문제를 풀며 지식을 얻거나 수학동아에서 정보를 알아가며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