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에서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5회를 맞은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기획하고 취재, 기사 작성, 신문 편집을 하면서 손글씨로 과학신문을 만드는 대회입니다.
2019년에는 전국 361개 팀, 933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과학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중등부에서는 신재현, 홍준하, 정여준 학생이 ‘760여년 동안 썩지 않은 나무경판! 장경판전의 과학’으로, 초등부에서는 김범찬, 김지유, 배준영 학생이 ‘달 착륙에 이은 인류의 새로운 도전은 무엇일까?’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주제는 ‘DNA(Data, Network, AI)’, ‘바이러스’, ‘우주·항공’, ‘재난·안전·에너지’, ‘기타 자유주제’입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과학 지식을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재미를 누리고 싶다면 이 대회에 주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