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수학뉴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원리응용센터 출범

수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합니다!


흔히 수학자라고 하면 연구실에 콕 박혀 혼자 연구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사실 토론을 통해서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수학 연구의 전통적인 특성이다. 4년마다 열리는 수학계 최대 행사인 세계수학자대회도 수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토론하며 연구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의 이런 특성을 북돋우기 위해 우리나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발벗고 나선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11월 1일 수학원리응용센터(이하 CAMP)를 출범시켰다.

CAMP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 연구진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연구프로그램이다. 특히 열악한 연구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연구자들에게 해외 학술학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경비를 지원하고, 각국의 유명 석학들을 국내로 초청해 학술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박형주 CAMP 센터장은 “수학 연구는 연구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학자들의 소통을 통해서 발전한다는 것이 해외 수학연구소의 사례를 통해서 밝혀져 있다”며, “CAMP를 통해서 수학 난제뿐만 아니라 산업계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3년 12월 수학동아 정보

  • 조가현 기자
  • 김선희 기자
  • 사진

    포토파크닷컴
  • 사진

    J스튜디오

🎓️ 진로 추천

  • 수학
  • 통계학
  • 컴퓨터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