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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멍탐정 인간 되기 대작전] 보물 위치를 찾아라!

    “인제 그만 가도 되죠? 아, 배고파! 가서 맛있는 밥이나 먹어야겠다!” 멍 탐정인 내가 말하니, 천사 마요네즈가 간곡히 요청하며 전했다.
    “중요한 사건이 있어. 이것만 해결하면 맛있는 밥 사 주는 건 물론이고, ‘인간 되기 점수’도 팍팍 올려줄게.”



     

     

    “얼마 전 하늘나라에 온 해적왕이 보물 지도를 그려 우리에게 보냈어.”
    천사 마요네즈가 말했다. 
    “그걸 왜요?” 
    내가 심드렁하게 물었다.
    “지옥에 가기 싫었겠지. 아무튼 하늘나라 도서관 전시실에 그 지도를 잠시 전시했어. 근데 문제가 생겼어. 훔쳐 가지 못하게 액자에 넣어 벽에 붙여 놓았고, 또 암호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 그 누구도 암호를 풀지 못할 거로 생각했지. 휴대전화와 필기구 반입을 금지했고, 전시실을 나올 땐 스캐너로 몸수색하고 손과 팔까지 다 검사했으니까. 그런데 지도가 유출된 거야.”
    천사 마요네즈가 분노하며 전했다.
    “휴대전화와 필기구를 못 가지고 들어갔다면서요?”
    내가 천사 마요네즈에게 물었다.
    “관리자가 실수로 떨어뜨린 유성펜이 문제였어. 누군가 그 펜으로 어딘가에 지도를 베껴 그려 나간 뒤 인터넷에 올린 거야. 범인은 전시실을 나오다 기념사진을 찍은 아이들 네 명 중 한 명이 분명한데 누군지 모르겠어.”

     

     

     

    “고마워! 역시 넌 천재야! 덕분에 범인과 범행 수법을 알아냈어.”
    천사 마요네즈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제 덕에 문제를 해결했으니, 약속대로 인간 되기 점수 팍팍 올려주시고 맛있는 밥 사 주세요.”
    내가 당당하게 제안했다.
    “아, 미안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야. 보물 지도의 암호도 풀어줘야지. 그래야 천사들이 안전하게 보물을 찾아올 것 아니야.”
    천사 마요네즈는 아직 멀었다는 듯 내가 가지 못하게 붙잡았다.
    “지도를 그린 해적왕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내가 몹시 짜증을 내며 말했다. 아까부터 배가 고팠는데, 이런 것까지 내가 해결해야 하나 싶었다.

     

     

     

    해적왕을 벌써 지옥으로 보냈다는 말을 듣고 내가 재차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래, 뇌물 맞아! 그래서 뇌물을 준 죄까지 추가해서 지옥으로 보냈지.”
    천사 마요네즈는 바로 해적왕의 보물 지도를 내게 내밀며 부탁했다.
    “지도 옆에 적힌 한글 자음, 또는 뒤집힌 한글 자음처럼 생긴 기호가 단서인 듯해. 제발 보물 좀 찾아 줘.”
    “힌트가 컴퓨터의 숫자 키패드와 키패드 사이의 선을 # 모양으로 그려 찾아야 한다고요?” 
    나는 지도를 보고,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다 보물이 숨겨진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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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4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7호) 정보

    • 황세연
    • 에디터

      손인하
    • 일러스트

      이혜림
    • 디자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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