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만 브라질로 돌아갈게! 지금 가면 축제 폐막식은 볼 수 있을 거야.”
한국으로 갈 준비를 모두 마친 라라올라 일행에게 불사조가 작별을 고했다. 휴가가 다 끝나 가는 불사조는 고향인 브라질로 향하고, 라라올라는 이제 정확한 목적지만 입력하면 되는데….


미션 1. 쪽지의 주인이 있는 곳은?
라라올라는 카이가 준 한국 지도를 보며 고민했다.
“우리 집에 가기 전에 한국 구경을 시켜주고 싶은데…. 우리나라에도
좋은 여행지가 너무 많단 말야.”
그러자 카일라니가 품에서 꼬깃한 쪽지를 내밀었다.
“저…, 예전에 만난 한국 사람이 언제 한번 놀러 오라며 이 쪽지를 줬어요. 글씨가 많이 지워졌네요. 혹시 어떻게 읽는지 아시나요?”
[문제]
쪽지에 적힌 글은 가로 방향과 세로 방향, 어느 쪽으로 읽든 똑같다. 빈칸을 채워라.

미션 2. 비행기를 댈 때도 규칙이 있다!
쪽지를 읽어 낸 라라올라 일행은 한국의 어느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관제탑에선 환영의 인사와 함께 당부를 해왔다.
“여기는 관제탑, 비행기를 대기 전에 이곳 주기장의 규칙을 지켜 주십시오.”
“주기장이 뭐죠?”
“비행기 주차장이에요. 여긴 주기장이 육각형 모양이군요!”
라라올라는 주기장을 한바퀴 돌며 규칙을 알아내기 시작했다.
[문제]
육각형의 주기장은 칸마다 들어가는 비행기 수가 정해져 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를 구하라.

미션 3. 오해가 낳은 2개의 시간
공항에서 한국 시간을 확인한 다고쵸는 휴대용 손목시계를 나눠주며 부탁했다. 손목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카일, 카일라니! 이 시계들을 ‘10분 뒤로’ 맞춰 줄래요?”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시간에 시계를 맞추고 자신이 맞다며 우기기 시작했다.
두 시계를 보며 골똘히 생각한 다고쵸가 둘을 뜯어말렸다.
“싸우지 말아요! 두 사람 다 틀리지 않았어요.”
[문제]
‘2시에서 10분 뒤’를 서로 다르게 이해했다면, 두 사람의 시계는 각각 몇 시 몇 분을 가리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