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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현장취재] 여기 모여라~! 로블록스 졸업 파티

지난 7월 15일 자까지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연재한 ‘메타버스 여행법로블록스’ 기사를 기억하고 있나요? 10월 12일, 로블록스 맵에서는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우이니’와 함께 하는 졸업 파티가 열렸어요.

 

 

어과동 퀴즈 풀러 점프

 

‘우와! 잡지와 유튜브에서만 보던 우이니다!’

 

10월 12일 <어린이과학동아> 독자 10명이 로블록스 맵에 모였어요. 편안한 후드 집업부터 알록달록한 가방까지 다양한 옷을 입은 캐릭터로 온라인에 입장했지요. 독자들이 모인 이유는 1월 1일 자부터 7월 15일 자까지 어과동에 실린 ‘메타버스 여행법 - 로블록스’ 기사의 연재가 끝난 것을 기념해 졸업 파티가 열렸기 때문이에요. 독자들은 채팅창에서 우이니와 다른 독자들을 만난 반가움을 표현했지요. 

 

이날 독자들이 모인 로블록스 맵은 우이니가 졸업 파티를 위해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맵에 입장하면 보이는 스폰에서는 독자들의 캐릭터를 복사한 인형들이 동그랗게 모여 춤을 추고 있었어요. 

 

우이니는 맵에 어과동 독자들만을 위한 점프 게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독자들이 껑충껑충 뛰며 하나 둘 점프 게임의 칸으로 올라갔어요. 점프해서 칸을 올라가다 보면 퀴즈가 등장했어요. 어과동 기사에 나왔던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 퀴즈였지요.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국토를 가로지르는 운하다.’

 

퀴즈가 나오자 독자들은 고민 없이 바로 ‘O’가 써 있는 문으로 달려갔어요. 이는 1월 1일 자 특집 ‘가뭄에 막힌 내 택배? 파나마 운하’에 나온 내용이었습니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퀴즈가 나오고, 문을 잘못 선택하면 바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점프해서 올라와야 했습니다. 퀴즈를 모두 통과한 독자들은 축하 메시지가 뜨는 배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어요. 

 

게임을 통과하지 못한 일부 독자들을 위해 우이니는 명령어를 사용해 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날면 맵 전체 공간을 구경할 수 있었지요. 파티에 참여한 손가을 독자는 “처음에는 게임이 어려웠지만 여러 번 도전한 뒤 깨고 나서 뿌듯했다”고 전했어요. 김하윤 독자는 “로블록스 파티에 참여해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이니는 “얼마 전에 독자들과 로블록스 여행을 처음 시작했던 것 같은데 여행을 마치고 독자들과 만나 반가웠다”며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파티 진행 소감을 밝혔어요. 우이니가 만든 로블록스 어과동 퀴즈 게임 맵은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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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어린이과학동아(22호) 정보

  • 장효빈
  • 디자인

    정영진
  • 사진

    로블록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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