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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뉴스]손톱만 한 물고기의 반전 소리

    2월 26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의과대학교병원 연구팀은 “몸길이가 12mm밖에 되지 않는 물고기 ‘다니오넬라 세레브럼(Danionella Cerebrum)’이 140dB(데시벨)이 넘는 큰 소리를 낸다”고 발표했어요. 140dB은 총을 쏘았을 때 ‘탕’ 하고 나는 소리와 비슷한 크기예요. 보통 물고기는 자신의 위치를 알릴 때 근육을 수축했다가 이완하면서 공기주머니인 부레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요. 그런데 다니오넬라 세레브럼은 근육이 이완되는 순간 갈비뼈 연골이 부레를 세게 치면서 큰 소리를 냈죠. 연구팀은 소리가 수컷 간의 서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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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7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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