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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섭섭박사 메이커] 행성을 내 손으로? 태양계 행성 액자 만들기

 

“언젠가는 지구 말고 다른 행성에 사는 생명체가 발견될지도 몰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섭섭박사님이 나지막히 말했습니다. 그 꿈을 담아 클레이로 행성을 만들기 시작했죠.

 

만들어 보자!

다채로운 클레이로 행성 만들기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행성계를 뜻합니다. 지구를 포함한 8개의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어요. 각 행성 주위를 도는 위성도 태양계에 포함됩니다. 달은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죠.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위성을 거느린 행성은 토성과 목성입니다. 특히 토성은 145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어요. 천왕성, 해왕성에도 위성이 있지요. 태양과 각 행성, 위성 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을 천체라고 합니다. 

 

이번 메이커에서는 태양과 태양계 여러 행성을 다양한 색의 클레이로 표현해 볼 거예요. ‘태양계 행성 액자 만들기’에는 네 가지 색의 클레이가 들어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에 대한 정보가 담긴 팩트카드를 보면서 행성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서로 다른 색상의 클레이를 조합해 새로운 색을 만들 수도 있어요. 행성을 다 만든 뒤에는 종이 액자에 행성을 순서대로 붙여 벽에 걸어놓을 수 있답니다.

 

알아보자!

화성에도 계절이 있다?! 

 

 

8월 9일 프랑스 천체물리학 및 행성학 연구소의 윌리엄 라핀 연구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육각형 모양의 소금 퇴적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적물은 물이나 바람 등에 의해 운반된 물질이 한 곳에 모여 쌓인 것을 말해요.

 

이번에 화성에서 발견된 퇴적물은 수십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진흙 퇴적물입니다. 진흙은 마르면서 보통 T 모양으로 갈라져요. 하지만 이 진흙 퇴적물은 육각형 모양이었죠. 라핀 연구원은 “T자 모양의 진흙이 수십억 년 동안 주기적으로 물에 노출되면서 T에서 Y자 모양을 거쳐 육각형 모양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견은 화성에 규칙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건기와 비가 오는 우기가 있었다는 최초의 증거”라며 “건기와 우기는 생명체의 탄생에 꼭 필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어요. NASA 역시 “앞으로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생명체의 존재 증거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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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백창은 기자
  • 도움

    협찬★DS스토어
  • 사진

    동아사이언스
  • 디자인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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