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 수달, 금개구리, 고리도룡뇽 등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란 사실! 섭섭박사님은 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과동 에듀 굿즈를 만든다고 하는데…! 어과동 에듀 굿즈가 뭐죠?
만들어 보자!
멸종위기 동물 저금통,
스칸디아모스 시간표,
아이리스 연필꽂이
멸종위기 동물은 생태계 파괴 등의 원인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미래에 사라질 수도 있는 동물이에요. 이들을 지키려면 이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해요. 멸종위기 동물인 반달가슴곰과 수달 모양의 저금통 굿즈를 만들고 두 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두 번째로 만들어 볼 굿즈는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를 붙인 시간표예요.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자라는 이 이끼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요. 나무판을 조립하고 이 이끼를 붙인 뒤, 금개구리와 고리도룡뇽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면 책상 위에 나만의 작은 숲이 완성돼요.
마지막으로 카메라에서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와 비슷한 모양의 ‘아이리스 연필꽂이’까지 만들면 어과동 에듀 굿즈 완성! 나무 조각을 돌려 통입구의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연필꽂이랍니다.
알아보자! 반달가슴곰과 수달, 어쩌다 멸종위기에?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267종●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2급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어요. 멸종은 생물의 한 종류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의미예요. 한 생물 종이 사라지면 그 생물을 잡아먹고 살던 동물의 개체 수도 줄어들고, 반대로 그 생물에게 잡아먹히던 동물의 개체 수는 많아질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생태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지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은 몸이 검은색이고 가슴에 하얀 반달 모양 무늬가 있는 곰이에요. 시베리아, 중국, 우리나라의 지리산, 설악산 등에 살지요. 일제강점기였던 1915년부터 1943년까지 사람들을 해칠 수 있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약 1000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잡혀 사라졌어요. 그 이후로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수달 역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 몸에 목과 몸 아래쪽이 흰색을 띠는 족제비과 동물이에요. 과도한 포획과 수질 오염으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답니다.
5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통해 18년 만에 반달가슴곰이 증손주를 보게 된 기쁜 소식이 전해졌어요. 앞으로도 이런 노력이 필요하겠죠?
반달가슴곰 저금통 만들기
이번 실험 도전
어과동 에듀 굿즈
7월 4일 출시!
댓글을 달면 10명 추첨을 해서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 기간 2022년 7월 31일까지
•당첨자 발표 2022년 8월 1일 예정•신청 방법 어과수 홈페이지
(kids.dongascience.com) 공지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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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과동 에듀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www.dsstore.kr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