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밤하늘을 수놓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8월 13일 새벽 4시, 북동쪽 하늘을 관측해 보세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시작됩니다. 유성은 우주를 떠도는 먼지 등이 지구의 중력에 사로잡혀 대기권을 통과할 때 빛과 열을 내는 현상이에요. 유성 중 크기가 충분히 큰 것은 지상으로 떨어지는데, 이를 운석이라고 하죠.
유성이 한꺼번에 많이 보이면 ‘유성우’라고 하는데, 지구가 우주 먼지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날 때 나타나요.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를 볼 수 있을 거예요. 깜깜한 곳에서 관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별한 우주쇼, 놓치지 마세요!
자, 그럼 여기서 퀴즈!
다음 중 유성이 지표면까지 도달한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① 탄생석
② 월석
③ 운석
④ 조석
⑤ 유재석
<;어과수>; 홈페이지(kids.dongascience.com)의 ‘어과동-와르르 선물터’에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 주세요. 당첨자 중 2명을 뽑아 과학동아천문대 입장권을 드립니다.
※ 이번 퀴즈의 정답과 당첨자는 9월 1일 어과수 홈페이지 선물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복사점 : 유성우가 시작 돼 퍼져나가는 지점.
2021 제8회 별빛미션
지구의 중력이 달라진다면?
우리가 지구에 발을 붙이고 살 수 있는 건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중력의 세기는 천체의 질량에 따라 변해요. 만약 우리가 달이나 화성같은 다른 천체에 가면 우리가 받는 중력이 달라질 거예요. 우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죠.
여기서 제8회 별빛미션! 만약 지구의 중력이 현재의 절반, 혹은 두 배가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기자단 초대석 알림
앞으로 별빛미션에 재미있는 의견을 들려준 분들을 천문대로 모십니다! 이번 초대석에는 섭섭박사님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중력을 응용한 독특한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와 함께 중력을 알아봐요.
일시 8월 18일(수) 저녁 7시 ~ 9시
참가비 무료
참가자 선정 8회 별빛미션 참가자 중 추첨
※ 자세한 내용은 어과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