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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천문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우주 날씨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을 만나 봐요! 


3월 6일 새벽엔 동쪽 하늘에서 태양계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을 관측할 수 있어요. 이날은 수성의 서방의 최대이각으로 태양과 약 27°를 이루거든요. 

최대이각은 수성이나 금성같은 내행성이 지구, 태양과 이루는 각도의 최댓값을 말해요. 이때가 되면 각 행성이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긴 시간 관찰할 수 있지요. 

원래 수성은 태양과 매우 가까이에서 공전해 맨눈으로는 잘 보기 어려운 행성이에요. 태양 빛이 너무 밝기 때문이지요.

동방 최대이각일 때는 초저녁 서쪽 하늘에서, 서방 최대이각일 때는 새벽 동쪽 하늘에서 수성을 볼 수 있답니다. 

 

 

 

별빛미션왕으로 선정되면 어린이과학동아 기사와 온라인 클래스 
‘이달의 우주 날씨’에도 소개됩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과학동아천문대의 별빛미션!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으로 별빛미션왕에 도전하세요!

 

{2021 제2회 별빛미션왕}

 

 

우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앞으로 우주 개발이 지금보다 활발해지면 자연스럽게 우주 공간을 떠도는 인공 물체들이 점점 늘어날 거예요. 이 물체들의 수명이 다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어요. 첫 번째는 인공위성에 레이저를 장착하여 우주 쓰레기를 태우는 거예요. 대신 레이저는 무기로 활용될 수도 있으니 사용하는 데에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해요. 두 번째는 그물을 활용하여 우주 쓰레기를 수거한 후에 지구로 떨어뜨리는 방법이에요. 우주 쓰레기가 대기권에 들어오면서 대부분이 타 없어질 거에요. 마지막 방법은 표면이 끈적끈적한 풍선을 우주에 띄워 우주 쓰레기를 수거해 지구로 돌아오는 거예요. 하지만 한 번 사용하고나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해요!” _ 박주승

 

 

{2021 제3회 별빛미션}

 

 

 

슬기로운 화성 생활


작년 7월에 발사된 화성탐사선 ‘퍼시비어런스’가 지난 2월 화성에 도착했어요. 앞으로 들려올 새로운 정보들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2006년 화성탐사위성(MRO)는 화성에서 생명체가 사는 데 필수적인 물의 흔적이 발견했어요. 지금도 어딘가에 물이 있을 거로 추측되거든요. 그렇다면 화성은 인류의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도 있어요. 현재 화성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행성 전체의 환경을 지구처럼 바꾸는 ‘테라포밍’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죠.  


만약, 먼 미래에 화성에 인류가 살게 된다면 후손들의 화성 생활은 지구와 어떻게 다를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 화성 도시의 모습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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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재형(과학동아천문대장)
  • 에디터

    박연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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