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직…칙…, 아아, 휴스턴, 휴스턴, 혹시 제 신호가 잡히나요? 여긴 보이저 2호예요. 쌍둥이 보이저 1호와 함께 지구를 떠난 지도 어느덧 42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태양계를 여행하면서 많은 행성과 위성을 만났지요. 그리고 작년 11월, 마침내 태양계의 끝을 넘어섰어요! 지금까지 제가 발견한 태양계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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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태양계의 끝을 넘다! 보이저 2호
Part1. 보이저…175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붙잡다!
Part2. 보이저…태양권을 벗어나다!
Part3. 보이저…미래의 운명은?
★사진 및 도움
박지우(NASA 고다드 우주센터 태양권 물리학 실험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행성 및 태양권 물리학 연구소 연구원), 황정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미국항공우주국(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