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

날씨가 비교적 따뜻할 때 내리는 ‘함박눈’이 더 잘 뭉쳐져 눈싸움하기 좋아요. 반면, 더 추울 때 내리는 ‘싸라기눈’은 작은 얼음 같아 잘 뭉쳐지지 않지요.

▲vimeo 캡처, Kayle neis

2016년 캐나다 세스커튼시의 축제에서 7681명이 동시에 눈싸움을 해 기네스 기록을 세웠어요.

▲Guinness World Records

지금까지 중 가장 큰 눈덩이의 지름^★은 3.02m예요.

2013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만들었지요. 너무 커서 눈싸움에서 던지긴 어렵겠어요!

▲GIB, karim bouchetat

2016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는 37년 만에 눈이쌓였어요. 사막은 매우 덥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커요.

일교차는 하루 중 가장 더운 온도와 추운 온도의 차이를 뜻하지요. 사막도 밤에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만큼 추워서, 눈이 쌓이는 경우가 있어요.

▲유튜브 캡처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일했던 엔지니어이자, 유튜버인 마크 로버(Mark Rober)는 0.5초 만에 눈덩이 13개가 연속으로 나가는 ‘눈싸움 기관총’을 만들었어요.

지름★원이나 구의 중심을 지나면서 둘레 위의 두 점을 잇는 선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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