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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으로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3편

안녕하세요. 디사이언스 입니다!

설 연휴에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8년의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특히 설 당일(16일)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죠! 김지수 선수도 6위를 하며, 대한민국이 썰매 강국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알고 있나요? 동계올림픽 종목 중에서 썰매를 타는 종목이 무려 3개나 있다는 것을요. 썰매라면 산타할아버지의 썰매, 눈썰매만 생각난다면,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최첨단 과학이 가득한 썰매 스포츠를 알아보기로 해요. 

바로 썰매 삼총사 스켈레톤, 봅슬레이, 루지예요. 

첫 번째 스켈레톤은 썰매에 엎드려서 인공 얼음으로 된 트랙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경기에요. 속도가 무려 시속 135km나 된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최대한 공기의 저항을 줄여야 하는 스켈레톤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최첨단 과학으로 만든 옷에 있다고 해요. 

위키미디어(Michael Eriksson)

● 세계랭킹 1위 윤성빈 선수 슈트의 비밀

두 번째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에요. 스켈레톤이나 루지보다는 크고 모양을 갖춘 썰매를 타지요. 봅슬레이 썰매에는 어떤 최첨단 과학이 있을까요?

 

GIB

● 선수 맞춤형 봅슬레이

 

직선 표면 : 봅슬레이의 표면을 스텔스기처럼 직선으로 깎아 공기 저항을 줄였다.

 

탄소섬유 + 아라미드 섬유 : 탄소섬유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해서 썰매 본체를 이루는 데 쓰였다. 한편 아라미드 섬유는 방폭, 방탄 특성이 있어 충돌 위험이 있는 부분에만 사용했다.

 

러너 : 썰매의 날은 트랙이나 날씨의 특성에 맞게 교환할 수 있다.

 

무게 중심 : 강철을 넣어 무게중심을 아래에 뒀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을수록 진동을 잘 이겨낼 수 있다.

 

안쪽 공간 : 선수들의 몸을 3D 스캔한 뒤, 그 모양에 알맞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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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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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 : 동계올림픽의 썰매 삼총사 종목인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에 적용된 첨단 과학을 알고 싶은 누구나.

2. 제목 : 최첨단 과학 장비, 썰매 삼총사!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3. 수업 목표

① 동계올림픽 종목 중 썰매 종목인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이 어떤 종목인지 알 수 있다.

② 봅슬레이 썰매에 적용된 첨단 과학을 알 수 있다.

③ 스켈레톤 선수의 옷에 숨겨진 첨단 과학을 알 수 있다.

④ 루지 선수들이 VR을 이용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4. 교과 연계

초등 5~6학년 속력과 안전

5. 수업 지도 순서

동계올림픽 종목 중 썰매 종목인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이 어떤 종목인지 설명 한다 ▶ 스켈레톤 선수들의 옷에 숨어 있는 첨단 과학을 설명 한다 ▶ 선수 맞춤형 최첨단 봅슬레이 썰매에 숨어 있는 과학을 설명 한다 ▶ 루지 선수들이 VR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소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