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김대형 교수팀이 몸에 붙일 수 있는 기억 장치를 만들어 심박수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어요.
연구팀은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해 기억 장치를 제작했어요. 금 나노 입자는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다른 화학물질과 만나도 잘 고장 나지 않아 기억 장치를 만들기에 매우 훌륭한 재료예요. 하지만 나노 입자들의 크기가 워낙 작아 이를 균일하게 코팅하기가 어려웠어요. 이에 연구팀은 금 나노 입자를 특수한 액체에 녹여 다루기 쉽게 만들었어요. 그 뒤 이 액체를 실리콘 기판에 얇게 발라 기억 장치
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요.
연구팀은 완성된 기억 장치를 몸에 붙여 심박수를 측정해 보았어요. 그 결과, 사용자의 심박수를 6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었고, 기억 장치의 길이를 20%씩 1000회 이상 늘였다 줄였다를 반복해도 문제없이 작동했답니다.
김대형 교수는 “사람들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이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연구팀은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해 기억 장치를 제작했어요. 금 나노 입자는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다른 화학물질과 만나도 잘 고장 나지 않아 기억 장치를 만들기에 매우 훌륭한 재료예요. 하지만 나노 입자들의 크기가 워낙 작아 이를 균일하게 코팅하기가 어려웠어요. 이에 연구팀은 금 나노 입자를 특수한 액체에 녹여 다루기 쉽게 만들었어요. 그 뒤 이 액체를 실리콘 기판에 얇게 발라 기억 장치
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요.
연구팀은 완성된 기억 장치를 몸에 붙여 심박수를 측정해 보았어요. 그 결과, 사용자의 심박수를 6시간 동안 저장할 수 있었고, 기억 장치의 길이를 20%씩 1000회 이상 늘였다 줄였다를 반복해도 문제없이 작동했답니다.
김대형 교수는 “사람들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이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