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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자들이 DNA로 몽타주를 그리는 데 성공했어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의 마크 슈라이버 박사와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의 이미지 전문가인 피터 클라우스는 입술의 모양과 색을 결정하는 유전자, 눈 주위의 뼈를 구성하는 유전자, 두개골의 생김새를 결정하는 유전자처럼 사람의 머리와 얼굴 생김새에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는 DNA 20가지를 분석해 그렸어요. 이렇게 몽타주를 그리면 목격자의 기억에 의존할 때보다 더 정확하게 범인의 얼굴을 그릴 수 있답니다. 또 현장에 떨어져 있는 침이나 머리카락, 혈흔 등에서 몽타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사진은 연구팀이 실험에 참가한 한 여성의 얼굴을 DNA를 활용해 몽타주로 그린 것이에요. 실제와 몽타주가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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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사진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 진행

    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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