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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다시 새해가 밝아요. 우리 고유의 ‘설날’, 음력 새해가 찾아 왔기 때문이지요. 설날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2014년을 새 마음으로 맞이하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올해는 어떤 일을 이루고 싶나요? 365일을 어떤 꿈으로 채우면 좋을까요? 음,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올해는 많이많이 웃기! 즐거운 일을 만들고,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리며 크게 웃어요. 옛말에도 그러잖아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요~!

사진 소개

새해에 웃을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물들의 웃음을 모았어요. 실제로 사람처럼 웃는 동물은 침팬지, 개, 쥐 정도뿐이에요. 대부분은 순간적으로 ‘웃는 것’처럼 찍힌 사진이지요. 하지만 뭐 어때요? 함께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답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사람은 평생 약 50만 번 정도 웃는다고 해요. 특히 어린이들은 하루에 400번이나 까르르, 맑은 웃음을 터트린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웃음은 단순히 유쾌하고 즐거운 행위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한 번 웃을 때마다 온몸의 근육 가운데 3분의 1이 움직이고 뇌 호르몬 ‘엔돌핀’이 펑펑 솟아나는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거든요. 15초 동안 큰 소리로 웃으면 100m를 있는 힘껏 달리는 것만큼 운동 효과가 있대요. 자주 웃으면 평소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처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줄고 수명도 늘어난답니다.

Smile
웃음이 웃음을 불러요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웃지 못할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땐 잠깐 생각을 내려놓고, 입끝을 끌어 올려 억지로라도 웃어 보세요. 눈과 입 주변의 근육을 쓰면 뇌가 ‘웃고 있다’고 판단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독일과 미국 연구자들이 각각 증명한 과학적 사실이랍니다. 지금 바로 얼굴 근육을 크게 움직이며 웃어 보세요. 어때요, 기분이 훨씬 밝아지지 않나요? 2014년에는 모두 함께 자주 웃고, 많이 웃고, 서로가 웃을 일만 가득 만들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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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은영 기자
  • 사진

    포토파크닷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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