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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작지만 무시무시한 미세먼지의 습격


 

엣취~, 코가 간지럽고 콧물도 나고 하루 종일 재채기도 멈추질 않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이래. 알레르기성 비염이 왜 생겼냐고? 요즘 공기 중에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지고 스모그도 자주 일어나서 그런 거래. 그러고 보니 도시 전체가 뿌옇게 변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미세먼지, 넌 도대체 뭐기에 우리를 괴롭히는 거야? 미세먼지 녀석을 직접 만나 담판을 지어야겠어! 그런데 혼자 가기가 좀 무섭네…. 어과동 친구들이 같이 가 줄래?

미세먼지, 네 정체가 뭐냐?

하하하~! 왔다네, 왔다네, 우리가 왔다네! 우리가 작다고, 눈에 잘 안 보인다고 얕봤다간 큰 코 다친다네! 우리가 너희들 몸 이곳저곳에 침투해서 무서운 병을 걸리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하하하~! 그런데 우리가 누구냐고? 아직도 모르겠나? 우리가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세먼지라네!

작지만 위험한 미세먼지


하하하~, 우리는 키가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크고 10㎛보다 작은 먼지야. 사람들 눈에 보이거나 TV 위에 쌓이는 하얀 먼지의 10분의 1 정도 크기고, 50~70㎛인 머리카락의 7분의 1만큼 작지. 우리는 몸이 가볍기 때문에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주로 공중에 붕붕~, 떠다닌단다.

우리는 공기 중에 있는 작은 물방울들과 만나 시야를 뿌옇게 만드는 스모그가 되지. 스모그는 ‘연기’라는 뜻의 스모크(smoke)와 ‘안개’라는 뜻의 포그(fog)가 합쳐진 말이야. 즉 우리들과 물이 함께 붙어 있는 거니까 수증기로만 만들어진 안개나, 먼지로만 이뤄진 봄철 황사와는 전혀 다르단다.

스모그 안에는 우리만 있는 건 아냐. 우리보다 훨씬 작은 초미세먼지도 있지. 초미세먼지는 키가 2.5㎛ 이하인 애들인데 사람 몸으로 들어가면 코의 점막과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속 깊숙이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훨씬 위험한 애들이래.
 


겨울 스모그가 봄 황사보다 더 위험하다고?

1 미세먼지, 태생부터 다르다!


황사를 이루는 먼지는 대부분 자연에서 만들어져요. 큰 돌이 깎이거나 모래가 바람에 날려 먼지가 되죠. 반면 스모그 안의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만들어져요. 화석연료가 불에 타면서 나온 탄소가루들이 뭉쳐진 것인 만큼 유기탄소, 황산염, 질산염 등 주로 몸에 해로운 물질들로 이뤄져 있답니다.

2 작은 미세먼지가 더 위험하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의 10분의 1 크기일 정도로 작아요. 같은 농도라면 미세먼지의 수가 먼지보다 많죠. 먼지는 크기가 작을수록, 수가 많을수록 몸과 반응하는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몸 안에 들어오면 훨씬 위험하답니다.

3 미세먼지는 시베리아 기단을 타고~.

추운 겨울이 되면 난방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을 사용하죠. 특히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만들어지는데, 겨울철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시베리아 기단의 거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빠르게 날아온답니다.

4 미세먼지를 붙잡고 있는 고기압!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겨울철 고기압이 날아온 미세먼지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꼭 붙잡고 있답니다. 겨울철 고기압은 한 번 찾아오면 4~10일 정도 머무르는데, 최근 그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만큼 겨울 스모그도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해요.

바깥은 온통 미세먼지 세상!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캬~,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서울은 살기 좋은 곳이라며? 미세먼지 사이에서도 유명해. 그래서 우리도 왔는데 벌써 다른 친구들이 많잖아~!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북적북적해. 그럼 다 같이 서울 구석구석을 좀 구경 해볼까나~!

가로수가 미세먼지를 만든다?


가로수로 유명한 플라타너스에서도 우리가 만들어질 수 있어. 건국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조천 교수팀은 기온이 30℃일 때 플라타너스가 휘발성유기화합물인 이소프렌을 많이 내뿜는 사실을 확인했지. 플라타너스 한 그루가 하루에 내뿜는 양이 무려 자동차 10대가 내뿜는 것과 비슷하대. 이 물질이 햇빛에너지와 반응해 미세먼지가 태어나고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오존도 만들어서 공기를 더 오염시킬 수 있는 거지. 그래서 사람들은 플라타너스 때문에 미세먼지 양이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고 해~.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나무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플라타너스가 만드는 미세먼지 양이 사람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거든. 또 플라타너스는 다른 나무들처럼 광합성을 하면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은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내뿜어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어.

우리들은 수도권에 가장 많이 살지롱~

사람들도 수도에 많이 살잖아. 그래서 미세먼지랑 초미세먼지들도 사람들을 쫓아서 수도인 서울에 많이 살고 있지. 사람들이 초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세어 봤더니 2012년 기준으로 서울에만 1㎥당 25.2㎍(마이크로그램)이나 있었대. 2011년에는 29.3㎍/㎥, 2010년에는 28.8㎍/㎥ 이었다니까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많은 양인가 봐. 세계보건기구(WHO)는 초미세먼지가 1㎥당 25㎍보다 적게 있는 것이 좋다고 했어. 어쩐지…, 공기를 떠다니다 보면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서로 부딪히니까 매우 불편하더라고.

서울보다 더 심한 곳도 있어. 바로 경기도 의왕시인데 초미세먼지가 1㎥당 32㎍나 살고 있대. 인천은 29.4㎍/㎥, 춘천도 27.8㎍/㎥ 이라고 하니 서울보다 더 심각한 거지. 우리들은 주로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태어나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큰 도시에 많이 살고 있는 거야. 그런데 중국에서 바람 타고 날아오는 애들도 있어서 백령도 같은 작은 섬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자주 있다고 해.

2012년 세계 각 도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서울 25.2㎍/㎥

로스앤젤레스 17.9㎍/㎥

런던 16㎍/㎥

파리 15㎍/㎥

뉴욕 13.9㎍/㎥

한국이 가장 위험해!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오염이 세계 주요 도시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미국 뉴욕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3.9㎍/㎥, 로스앤젤레스 17.9㎍/㎥, 영국 런던 16㎍/㎥, 프랑스 파리 15㎍/㎥이었으니 서울, 인천, 춘천 등 우리나라 도시들이 2배 이상 많은 거죠. 다른 나라 도시들은 공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예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대요. 특히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고 위험하기 때문에 우리도 어서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리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요.

집 안으로 도망가자!

밖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집 안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크크. 과연 도망칠 수 있을까? 집 안에도 이미 미세먼지들이 많이 살고 있거든~! 밖에서 놀던 미세먼지들이 들어온 거냐고? 그렇지만은 않아. 집 안에서 만들어진 미세먼지들도 많거든!


태우기만 하면 가스레인지와 촛불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지? 가스가 불에 탈 때 사람 몸에 해로운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는 물론 휘발성물질들이 나와 실내 미세먼지가 되지. 마찬가지로 초를 태울 때도 만들어지는데 촛농에 보이는 까만 그을음이 모두 미세먼지 친구들이야.

탄소가루 제조기 레이저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는 뜨거운 열인 레이저로 탄소가루를 종이에 붙여 글씨를 보여 주지. 레이저프린터로 인쇄를 하면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 탄소가루들이 날리면서 생기는 거야. 이 미세한 탄소가루들이 바로 실내에서 태어난 미세먼지 친구들이야.

너도? 나도? 사람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친구들도 있어. 어른들이 화장할 때 쓰는 파우더의 미세한 입자라든가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물질들이 바로 주인공! 또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과 바이러스, 피부에서 떨어져 나오는 각질들도 모두 미세먼지 친구들이야. 이 친구들은 많지는 않지만 다 같이 실내에서 살고 있는 가족이지!

향은 좋은데, 방향제

방향제, 향수, 살충제 등 향이 나는 제품에는 대부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들어 있어. 이 물질을 공기 중에 뿌리면 오존과 반응해 백혈병이나 폐암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물질과 미세먼지를 만든다고 해.

먼지 먹는 진공청소기

사람들이 청소를 한다고 진공청소기를 켜는 순간! 새로운 친구들이 태어나기도 해. 청소기는 공기를 이용해 먼지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엉덩이 부분에서 바람이 나올 수밖에 없어. 이 때 청소기 안에서 걸러지지 못한 미세먼지가 나와서 우리와 함께 공기에 떠다니는 거야. 큰 먼지를 빨아들이고 작은 먼지를 내뿜는 셈이지.

공기청정기, 믿지 말라고?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공기청정기만 믿고 집에서 환기를 잘 안하고 있다면 큰일이에요. 현재 마트에서 팔고 있는 공기청정기의 절반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거든요.
공기청정기는 필터, 습도, 정전기원리를 이용해 미세먼지, 바이러스, 유해 기체 등 아주 작은 입자들을 걸러내는 장치예요.
실내에서 작동시키면 더러운 공기가 공기청정기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나쁜 물질들은 없어지고 깨끗한 공기만 다시 나오는 거죠.
그런데 지난 11월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결과 정전기나 습식원리를 이용한 외국제품 중 일부가 먼지를 걸러내는 능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먼지가 100개가 있다면 그 중 6개밖에 걸러내지 못하는 정도였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공기청정기는 주로 필터를 이용한 것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지만 기억하세요!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을요!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이 아니라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실내공기를 더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바깥도 실내도 더 이상 편하게 떠다닐 곳이 없어. 새로운 곳은 없을까? 그렇지! 사람 몸엔 아직 친구들이 별로 없을 거야. 벌름벌름 거리는 네 콧구멍으로 좀 들어가야겠어! 네 몸 속엔 구경할 것도 많고 붙어 있을 곳도 많다고 들었거든.

 


몸 전체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미세먼지

사람들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에만 나쁜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기 쉬워. 하지만 우리는 머리카락에서부터 눈, 심장 심지어 뱃속에 태아까지 위협하는 아주 무시무시한 존재래, 하하하~!

특히 우리랑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도 안 되는 초미세먼지 애들은 세포벽을 직접 통과할 수 있고 위험성분들도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먼지보다 더 많아. 사람들이 우리들의 성분을 조사해보니까 신경계 독성물질인 납, 비소, 니켈은 물론 세포를 손상하는 크롬성분까지 있었대. 이런 성분들은 심장과 혈관 관련 질환, 암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몸속으로 들어오면 매우 위험한 거지.

탈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 방해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어. 우리는 크기가 매우 작아 모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거든. 또 피부의 아주 작은 모공으로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피부염이나 아토피에 걸리기 쉽지.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도 안전하지는 않을 거야. 우리가 엄마 몸으로 침투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영양분을 태아에게 제대로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태아가 성장하는걸 방해하는 거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하은희 교수님이 연구해보니 미세먼지 농도가 1㎥에서 10㎍씩 많아지면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은 16%, 임신 4~9개월 사이의 사산할 확률은 13.8%까지 올라간다고 해~.
 


미세먼지,이렇게 대비하자!

몸 속으로 직접 들어가 봤더니 생각보다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 나도 조금 놀랐어. 내가 강한 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사고를 칠 줄이야. 미안한 마음에 준비한 게 있어. 내가 알려준 대로만 잘 따라하면 우리 때문에 아파서 병원에 가지는 않을 거야.

1 외출 시 황사마스크 사용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나가야 한다면 꼭 황사마스크, 모자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면 마스크는 초미세먼지를 완벽하게 거르지 못하기 때문에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

외출 후 집에 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얼굴, 머리, 발 등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특히 손은 오염물질에 직접 노출되기 쉽고 코나 입으로 쉽게 접촉되므로 자주 씻는 것이 좋다.

3 정전기 방지액으로 청소하기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 가전제품은 정전기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이 붙는다. 부드러운 천에 정전기를 막아 주는 섬유유연제를 섞은 물을 스프레이로 뿌린 후 닦으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4 실내 적정 습도 유지하기

실내 공기의 습도가 낮고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돌아다니기 쉽다. 따라서 식물을 키우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5 물 자주 마시기

코 안의 점막이 촉촉해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잘 걸러낸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셔 몸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밖에 나갈 땐 꼭 확인해요!

최근 미세먼지의 양이 늘면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요. 따라서 환경부는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과 함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해서 알려주는 ‘미세먼지 예보제’를 하고 있어요. 현재는 시범운영 중이기 때문에 기상청이 발표하는 내용을 챙겨보거나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한국 대기질예보시스템(www.kaq.or.kr)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지요. 내년부터는 거리의 전광판,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니까 밖에 나가기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꼭 확인하세요.
 


실내 미세먼지, 식물이 잡는다!

휴우…, 그래도 미세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예방법이 있어서 다행이야~. 어과동 친구들도 꼭 기억하고 따라하도록 해! 그런데 아직도 실내 미세먼지가 걱정이라고? 그렇다면 뱅갈고무나무, 팔손이나무, 스파트필름, 안스리움을 키워봐~.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음이온을 조금씩 내뿜는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들은 양이온을 띄기 때문에 식물이 뱉은 음이온과 붙어 크기가 커지지. 이렇게 무거워진 미세먼지들은 더 이상 떠다니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아.

초미세먼지들은 식물들이 직접 먹기도 해. 식물은 잎의 뒤쪽에 있는 구멍인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어. 식물이 공기를 들이마실 때 PM2.5인 초미세먼지가 기공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지.

그런데 뱅갈고무나무, 팔손이나무, 스파트필름, 안스리움이 다른 식물들보다 음이온을 많이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대. 또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같은 발암물질도 먹기 때문에 집에 3~4개 정도 놓으면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데 좋다고 해.

그런데 있지! 가장 중요한 건 너희 몸이 튼튼해져야 해. 편식하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아무리 많은 미세먼지가 공격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거든~! 겨울이라고 집에서 게임만 하지 말고 밖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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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윤선 기자
  • 도움

    배귀남 단장
  • 도움

    박진수 연구사
  • 도움

    김광진 박사
  • 도움

    환경부
  • 사진

    포토파크닷컴, 동아일보 등
  • 기타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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