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지면과 수직을 이루며 빙글빙글 도는 신개념 헬리콥터가 나왔어요. 공중에서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이 헬리콥터의 이름은 ‘사이클로콥터’.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구조연구팀이 만든 사이클로콥터는 회전하는 날개인 ‘로터’가 네 개나 달린 ‘쿼드로터’형 헬리콥터예요.
무게 13㎏, 회전지름 54㎝인 자그마한 몸체로 항공촬영을 해낼만큼 안정적인 움직임을 자랑하지요. 또 네 개의 날개 덕분에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을뿐더러 기울어진 바닥에서도 자유롭게 뜨고 내릴 수 있지요. 몸체를 기울인 채 공중에 가만히 떠 있을 수도 있답니다. 날개 끝의 속도가 느려소음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지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사이클로콥터의 장점을 살린 100㎏급 시험기를 개발하고 있어요.

무게 13㎏, 회전지름 54㎝인 자그마한 몸체로 항공촬영을 해낼만큼 안정적인 움직임을 자랑하지요. 또 네 개의 날개 덕분에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을뿐더러 기울어진 바닥에서도 자유롭게 뜨고 내릴 수 있지요. 몸체를 기울인 채 공중에 가만히 떠 있을 수도 있답니다. 날개 끝의 속도가 느려소음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지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사이클로콥터의 장점을 살린 100㎏급 시험기를 개발하고 있어요.
